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면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절기 춘분을 이틀 앞둔 18일 충북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렸다.◇청주 역대 가장 늦은 대설주의보 발령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도내 곳곳에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렸다. 도내 누적 적설량은 오전 9시 기준 충주 노은 9.3㎝, 진천 위성센터 8.8㎝, 음성 금왕 7.3㎝, 제천 7㎝, 충주 엄정 6.9㎝, 진천 6.3㎝, 음성 5.6㎝, 옥천 5㎝, 보은 속리산 5㎝, 청주 가덕 3.3㎝, 괴산 청천 2.2㎝ 등이다.충북 전역에는 이날 대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동두천지사 등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열고 이에 대비한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자들과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훈련에서 시간당 강우량 100mm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한 사전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측시설 설치, 시설 점검과 보강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과 재난 대응 훈련 등 대응 역량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2024년은 기상 관측 시작 이래로 가장 더운 해였으며, 시간당 100 mm 이상의 폭우가 16차례나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지역에 자연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물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자연 재난에 맞서 ‘예방 활동 강화’와
경북 북동산지·북부동해안·울릉도를 중심으로 20㎝이내 적설이 예상돼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기상청은 18일 오전 9시 10분부터 울릉도와 독도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상향하고, 김천과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청송, 영양·봉화 평지, 북동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현재 경북 일부 지역과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1~3㎝의 강한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3월 18일 오전 6시 30분 현재까지 경북 도내 주요 지점 적설량은 울릉도 7㎝, 영주 3.6㎝, 문경 동로 3㎝, 상주 화동 2.8㎝, 봉화 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에 대해 발표한 이후 XRP와 비트코인이 대량으로 거래소로 유입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요동쳤다. 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트럼프 발표 직후 XRP 유입량은 시간당 최대 1억 9300만개까지 급증했으며, 대규모 거래는 주로 100만 XRP 이상 물량을 보유한 고래 투자자들로부터 발생했다.온체인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이러한 움직임이 대량 매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비트코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트럼프 발표 하루 뒤 거래소로 유입된
경북 북부지역을 비롯해 대구, 울릉도·독도, 강원, 경기내륙, 충북북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뱃길과 하늘길이 막히는 피해가 속출 있다.행정안전부는 3일 오전 2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경기·경북·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5㎝ 내외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이 눈은 길게는 오는 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2∼3일 예상 적설량은 경북내륙 5∼20㎝,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흐리고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는 많은 눈이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2일 밤부터 3일 오전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mm, 많은 곳 100mm 이상.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제주
기상청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흐리고 곳곳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는 많은 눈이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2일 밤부터 3일 오전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80mm, 많은 곳 100mm 이상.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지겠다. 제주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잦아지고 있는 극한 기후에 맞서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농어촌공사는 24일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측 시설 설치, 시설 점검과 보강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안전상황실 운영과 재난 대응 훈련 등 대응 역량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2024년은 기상 관측 시작 이래로 가장 더운 해였으며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16차례나 발생하는 등 기상 이변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
#10일 울산대공원 입구에서 택시를 탄 A씨는 기본요금이 4500원인 것을 보고 흠칫 놀랐다. 언론 보도를 통해 택시요금이 인상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날부터라는 사실은 깜빡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처럼 남구 무거동에 도착해 요금을 계산했는데 생각보다 요금이 적게 나와 안심했다. A씨는 “지난 번에 택시 기본요금이 인상됐을 때는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적게 나와 부담이 덜했다”고 말했다. #10년 정도 택시를 몰고 있는 택시기사 B씨는 이번 기본요금 인상으로 손님이 줄 것을 우려했지만 평소와 비슷해 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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