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늘어나는 봄을 맞아, 송파구가 4월 한 달간 성인 초보자 대상 자전거 교육 2종을 운영한다.구는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자전거안전교육과 ▲자전거수리체험교육을 열고 있다. 작년에도 날씨 좋은 5월과 9월, 구민 1백여 명이 자전거 주행과 수리법을 배워갔다.특히, 자전거 타기는 어린 시절 체득하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 좀처럼 배울 기회를 찾기 어렵다. 이에 구는 어른들도 자전거 타기를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늦깎이 자전거 교실’을 마련했다.오는 4월 1
울산시는 전북 남원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SFTS는 주로 기온이 상승하는 봄부터 가을까지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감염 시 2주 이내 38~40℃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중증으로 진행할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인한 사망 위험이 있다. 국내 치명률은 18.5%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울산에서는 2013년 감시를 시작한 이후 매년 10명 미만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4명이 확진됐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에는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다. 근육은 관절에 가해지는 힘의 크기를 줄여주는데,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 등 활동량이 늘어나면 아직 경직돼 있는 근육이 무릎 관절을 잡아주는 힘이 부족해 통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에는 노년층 뿐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기봉 교수와 함께 무릎관절증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무릎 연골 손상되면 자칫 인공관절 수술까지무릎관절증은 무릎에 통증을 일으키는 모든 질환을 말한
태안군이 참진드기의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5~14일 내 고열·오심·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에 따른 출혈 및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무성한 곳에 있다가 사람이나 동물 등 숙주가 지나가면 달라붙어 흡혈하는 특징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
전남도는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27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도내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일본뇌염 주의보는 작은빨간집모기 최초 채집일을 기준으로 발령된다. 지난 24~26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모기가 활동하는 4~10월엔 ,야외활동 시 길고 품이 넓은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집 주위 고인 물 없애기 ,방충망 및 모기
여수시의회) 김채경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이번 조례는 여수시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이어 조례에 따르면 여수시는 어린이집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어린이집 원장은 보육교직원 교육은 물론 급식, 위생, 차량, 야외활동 등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도록 의무화했다.
몸과 마음이 모두 얼어있던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가장 기분 좋은 반가운 손님은 바로 활짝 핀 꽃일 것이다.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피어나는 다양한 봄꽃들은 사람들에게 생동감과 희망을 선사한다.봄꽃들이 주는 설렘과 활기찬 변화를 가득 안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지만, 아름다운 계절인 봄이 항상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니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봄꽃들의 꽃가루는 봄철 야외활동의 가장 큰 훼방꾼이다.꽃가루는 주로 자작나무, 참나무와 같이 바람을 통해 꽃가
KT는 ‘당신이 가는 모든 곳에 KT’라는 슬로건 아래 야외에서 안정된 네트워크 품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 두 가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KT는 2025년 서비스 품질 향상의 초점을 ‘아웃도어’에 맞추고 있다. 고객들이 야외에서 SNS 인증, 실시간 위치 공유, 고화질 사진·영상 전송 등 다양한 활동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을 강화했다.첫 번째 프로모션은 ‘전국 방방곡곡 미션 인증 챌린지’다. 총 500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매주 지정된 야외 미션 지역에서 방문해 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0일 2025년 봄철 계절 변화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 매출 변화와 지역별 소비 특성 부석을 안내하기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 VOL.03'를 발간했다.브리프에서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계절적 변화에 따른 도내 특정 지역 및 업종의 2024년 소상고인 매출과 소비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5년 경기도 봄 소비를 예측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2024년 도내 93개 생활밀접업종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봄철 매출 증가율이 가장 큰 업종은 ▲ 소매업(야외활동·레저·스포츠 관련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참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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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전체 활동
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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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는 4월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1회 임시회를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25년도 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과 김병창 의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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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총력전'… "전북, 미래산업 도약 기회"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정부 추가경정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필수적 투자라는 판단 아래,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예산 설득전에 돌입한 것이다. 김 지사는 21일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직접 만나 전북의 핵심 전략사업 5건을 설명하고, 약 3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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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제1회 롯데배 농아인야구대회 개최
롯데장학재단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이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진행됐다.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회에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했다.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는 고양 엔젤스, 대구 호크아이즈, 부산 농스포츠, 전북 데프다이노스, 청주 드래곤이어즈, 충남 대전 피닉스, 충주성심학교, 국립서울농학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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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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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부모-자녀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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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으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지원 대상 13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정서적 지원과 문화적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일정으로 진행된 운곡서원 방문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통예절교육이 이뤄졌으며, 참여 가족들은 한국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경주월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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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호남권 득표율 88.69%, 호남권 투표율은 제일 낮아
6·3 조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예비후보가 89%대 득표율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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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름이다
26일 토요일인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쏟아지는 분수를 맞으며 더운 날씨를 만끽했다.아직 여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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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수 서울초등교장회장 “교장들의 당당한 대변자, 진정한 동반자 되겠다”
“학교는 정부나 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소비처가 아니다. 교장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할 때 교육이 바로 선다.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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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사기혐의 피소, 다섯 번째 법적분쟁 이번에는 승소할까
가수 박효신이 다섯 번째 법적분쟁에 휘말렸다. 지난 25일 스포티비뉴스는 지난 7일 박효신 전 소속사 글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