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통도사 말사인 천선상 미타암에서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0박스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미타암은 매년 웅상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정계영 소장은 “미타암 동진스님의 지속적인 선행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듯한 마음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손인준기자 [email protected]
광주환경공단은 올해로 15년째 제1하수처리장에서 직접 재배한 '사랑의 감' 65박스를 유덕동 행정복지센터 등 처리장 주변에 나누며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울산미래새마을금고와 울산도배타일기술학원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회원 및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세입자 가정 등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 순천중앙병원 내 자선 모임인 '작은 사랑 큰 사랑'회원들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7일 순천시 장천동에 따르면 전날 '작큰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기밥솥과 전기장판 등 가전제품을 장천동행정복지센터 나눔 곳간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가전제품은 장천동마
남해군 서면 서호마을회는 5일 '서면 행복곳간'을 통해 마을 내 발생한 화재피해 이웃을 위로하고자 지정기탁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화재 피해를 본 가구는 독거노인이 거주하는 곳이다. 갑작스러운 주택화재로 거주지가 전소된 상태다. /이영호
BNK경남은행이 5일 '2024 진주복지박람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60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는 8일 내일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이날 아랑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떡국떡과 계란를 각각 준비해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 세대 3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조인옥 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를 준비했다”며“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데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다가가는 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을 실어 나르고 싶습니다.”인천 미추홀구 수봉산 아랫동네에서 오랫동안 지내온 심정자씨는 30여년간 꾸준히 시를 쓰고 있다.1943년 육남매 중 장녀로 태어난 심씨는 어릴 적부터 글쓰기에 대한 열망이 있었지만 아들을 교육시키고 싶어 했던
대전도시공사 환경자원사업소 직원들이 유성구 송강사회복지회관을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일손을 보탰다. 송강사회복지회관은 식품이나 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상설 무료 공간 ‘무지개푸드마켓 4호점’ 을 운영 중이다. 공사는 이곳에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고 시설 내 청소와 창고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환경자원사업소는 매달 송강사회복지관을 도와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고
대한불교조계종 마하야나불교문화원은 지난 1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대구 수성구에 기탁했다.마하야나불교문화원은 수성지역자활센터,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수성구청소년수련원 등 기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해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우리 주변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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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짙은 안개, 오늘과 모레 동해안 중심 비"
※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 오늘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모레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 안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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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예측 시장 폴리마켓, 자체 토큰 출시 예고?
탈중앙화 예측 시장인 폴리마켓이 토큰 에어드랍에 대한 군불을 지피기 시작했다고 더블록이 8일 보도했다.폴리마켓은 자체 토큰 출시 관련해 공식적인 확인을 해주지 않았지만 더블록이 확보한 이미지를 보면 "향후 에어드랍을 예측한다"는 문구가 있어 주목된다.앞서 디인포메이션은 9월 폴리마켓이 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 및 자체 토큰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대선으로 폴리마켓은 암호화폐 판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급부상했다.선거일까지 대선 승자에 걸린 베팅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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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외동 유적은 큰 광장이 있던 마을 흔적"
고성 동외동 유적은 애초 '고성 동외동 패총'으로 1974년 경상남도기념물로 지정됐다. 이후 1995년 국립진주박물관이 진행한 발굴 조사에서 조문청동기가 발견되며 생활 유적으로서 가치가 드러났다. 그러고는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다가 2021년 예산이 확보되며 발굴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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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성남시는 7일 폴란드의 브로츠와프시와 경제·문화·교육·과학·도시거버넌스 분야에서 ‘우호 협력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신상진 시장은 이날 브로츠와프시 청사를 방문해 야첵크 수트리크 브로츠와프 시장과 협약서에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신 시장은 “서유럽의 관문 역할을 하는 브로츠와프시는 경제, 기술, 문화적으로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혁신 도시”라며 “이번 협력이 양 도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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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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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15일 새벽 구속됐다.창원지법의 정지은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시 15분 증거 인멸의 우려를 이유로 두 사람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명 씨와 김 전 의원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추천 과정서 7600여만원을 주고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명 씨가 차명 선불폰을 사용하고, 휴대전화를 처남에게 버리도록 지시한 점을 들어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공천과 관련해 명 씨에게 2억4000여만원을 건넨 고령군수 A씨와 대구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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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권익위원칼럼]시민과 함께하는 울산수목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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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이다. 사람들은 자연스레 가을의 산을 찾는다. 단풍을 보며 걷고, 신불산 억새평원에서 가을을 만끽하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조금 더 깊이 숲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숲해설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울산생명의숲은 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서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25기, 약 500여명의 숲해설가를 양성했다. 숲해설가들은 시민과 숲을 연결하는 안내자 이자 숲의 생태계를 깊이 들여다보는 관찰자이고, 주요 서식지를 지키는 보호자이다. 숲해설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길고 고되다.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연 197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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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예술과 AI’展 연계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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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은 16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미술관 특별전과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미술관 특별전 ‘예술과 인공지능’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전시 참여 작가들의 출품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작품세계 전반에 대한 발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노진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노진아 작가는 현재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통 조각과 신매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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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23일 오후 7시 소공연장에서 ‘치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첫날 행사는 국악그룹 ‘아리안’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고, 이어서 청년 음악 단체 ‘쏭밴드’가 신나는 음악을 선보인다. 이후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행복하고,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개그맨 인생과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둘째 날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루체 예술단의 앙상블과 갓브라스유의 관악 5중주 공연이 열리며, 임진모 평론가가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소통과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