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미래 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와 함께 직원 대상의 ‘철도표준 모빌리티 학과’를 설립한다.코레일은 어제 카이스트 대전 본원에서 카이스트와 ‘한국철도-KAIST 철도표준 모빌리티 학과’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신설되는 철도표준 모빌리티 학과는 카이스트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내 석사과정으로 운영되는 계약 학과다. 교과과정은 ▲철도차량
부산시립미술관은 어제 오전 11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디지털 전환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 박은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날 두 기관은 디지털화와 기후 위기 전환 시대에 대응해 미래세대가 환경변화에 창의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 보존을 우선하는 대안적 예술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오늘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국토부에 제안한 사업이다. 공사에서 지난 3월 매입한 구 한국교직원공제회 충북지부를 활용해 도심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 청년창업 특화공간, 공공복합문화시설, 공공업무시설, 광역철도 환승시설 등 문화·행정·교통 융복합타운을 조성함으로써 원도심 및 중심 상권의 공동화를 방지하고 젊은 층의 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193차 UN 자동차 국제기준제정기구 총회에서 ‘전개형 보행자 안전장치’ 관련 보행자 안전장치 국제기준 개정안이 최종 채택됐다고 어제 밝혔다.전개형 보행자 안전장치는 자동차와 충돌하면 보행자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후드를 들어올려 완충하는 ‘액티브 후드’와 후드 위로 펼쳐지는 ‘보행자 에어백’이 있다.지난 2015~2023년 자동차안전도평가 보행자 머리 영역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개형 보행자 안전장치를 설치한
“ 스스로 정치를 포기하고 장사를 했다. 민주당에 갈 때 가더라도 신의성실을 위반했기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매몰될 것 같다.”김용태 국회의원은 1일 인천일보와 전화 통화에서 포천시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임종훈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 부의장 자리를 제안했지만, 의원들이 거절했다. 의장단 구성에 대해선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어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시의원 4명이 직접 공정하게 투표해서 당론으로 정했다”면서 “임
한국철도공사는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럽과 중앙아시아로 가는 수출 화물을 대륙철도로 연계 수송하는 ‘국제철도협력기구 기반 국제복합운송 사업’의 첫 발을 뗐다고 어제 밝혔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지난 25일 베이징에 있는 중국국가철로그룹유한공사 본사에서 유진방 회장과 만나 유라시아 화물운송 협력 강화 등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앞으로 양국 철도의 발전을 위해 한국에서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 유럽으로 가는 철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어제 대전 철도공동사옥에서 철도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제11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철도건설·개량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현안 및 이견 해소에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기로 약속했다.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철도발전협력회의는 공단과 공사 양 기관의 중요한 연결고리이자 소통창구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서울시 중구 르메르디앙 명동호텔에서 ‘2024년 상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건설·시설 안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출범한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에는 15개 유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4월 6일을 시설안전의 날로 지정해 국토안전 산업의 미래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토안전산업의 핵심키워드, 동반성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 여름철 혹서기 및 항공 성수기를 앞두고 지상안전사고 예방 및 항공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에서 ‘2024년 상반기 항공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항공기 이동지역은 활주로, 유도로, 관제탑, 계류장 등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과 지상이동에 필요한 공항운영의 핵심시설을 포함하는 지역이다.이번 안전 캠페인은 지상 안전사고 및 항공안전장애를 사전 예방하고 항공기 이동지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며 안전의식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날 캠페인에는 평소 참여가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어제 서울에서 열린 ‘제6회 콘크리트의 날’ 기념식에서 콘크리트 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하며 기술인을 격려했다.한국콘크리트학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진현환 국토부 1차관을 비롯, 김지상 한국콘크리트학회장, 한국레미콘공업협회장 등 유관 단체장과 시멘트·레미콘 업계 관계자 등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서는 ‘Smart, Safety, Green Concrete Technology의 확보를 통한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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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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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의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최우선 DNA는 가치경영”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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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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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7년까지 도양읍 등 8개 읍면에 광역상수도 공급
전남 고흥군은 도양읍 등 8개 읍·면 73개 마을에 오는 2027년까지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사업은 국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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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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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년 연속 수상
서산시는 5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성과대회는 통합증진사업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 분야 유공기관을 발굴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8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시민의 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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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기공식 개최
스마트농업 교육‧연구‧실습 등 스마트농업 분야 육성을 총괄하는 ‘부여군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가 5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한다.부여군 규암면 합송리 일원에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태흠 도지사, 박수현 국회의원,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 의원들과 지역주민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홍보 동영상 상영,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축사, 시삽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사업은 2025년까지 총 22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규암면 합송리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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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충남 나이스!”
충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7일까지 8일간 진행한 외국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나이스 충남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나이스 충남’은 도와 해외지방정부 공무원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지역간 국제교류로 확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3회째인 올해는 중국 헤이룽장성·광둥성을 비롯해 일본 시즈오카현,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베트남 박장성(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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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주요 랜드마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예산군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예당호 출렁다리·모노레일, 예산상설시장,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랜드마크의 외부 방문객 유입 효과 및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예산군 방문 건수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개장한 2019년에 크게 증가해 내비게이션 데이터 기준 약 21만건을 기록했으며, 내포보부상촌 개장 및 예당호 모노레일 개장, 예산상설시장 오픈 스페이스 개장 이후에도 대폭 상승했고 지난해 방문 건수는 약 41만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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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 운동부와 함께하는 청렴 작은 운동회
함안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7월 4일 이틀간 부패 취약 분야 중 하나인 중점학교스포츠클럽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운동부와 함께하는 청렴 작은 운동회”를 실시하였다.6월 27일에는 ‘함께 해봅시다.’를 주제로 김승오 교육장과 체육 업무 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직원이 함안중학교를 방문하여 중점학교 스포츠클럽 운영에 있어 학교의 어려운 점에 대해 청취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생 선수들과 배구 친선경기를 가지며 선수들의 동기의식을 강화하고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