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강세론자로 유명한 증권사 웨드부시의 분석가 댄 아이브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진실의 순간'을 맞고 있다고 경고했다.20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이브스는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업무에 과도한 시간을 쏟아부어 테슬라가 정치적 상징으로 변모했다며, 이를 '브랜드 토네이도 위기'라고 표현했다. 아이브스는 목요일 발표한 메모에서 머스크에게 정부효율부와의 역할을 줄이고 테슬라 CEO로서의 역할에 집중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머스크가 DOGE와 함께 11
인천 미추홀구는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위촉자 및 고위험 가구 일촌맺기 사업 매칭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김지영 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함께 효과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그동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게 됐다
울산 함월노인복지관은 10일, ‘2025년 선배시민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선배시민 방탄함월단과 함께하는 종갓집 중구의 품격’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선배시민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사회 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졌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사협회 서강민 이사장이 진행한 특강을 통해 선배시민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심화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새롭게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임량 관장
경북도의회는 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 석적중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8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석적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돼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지방의회 운영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출신 박규탁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방의회와 그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의회교실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충북 충주시가 운영하는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제58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해담별 과학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꿀벌이 멸종할까 봐’의 저자이자 곤충 DNA 전문가인 김영호 교수를 초청해 진행된다.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멸종 원인, 그리고 자연을 지키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강연과 함께
AI 시대의 문화적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충북민예총 문화예술연구소는 오는 6월까지 충북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AI시대 예술의 미래’를 주제로 예술의 공공성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는 강의를 진행한다.강의는 지난 3일 진행된 윤정용 문화예술연구소장의 강의 ‘영화로 문학 읽기, 문학으로 세상보기’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장재영 충북민예총 전 청년예술위원장의 ‘새로운 시대의 연극’이 이어진다.이후 박주현 한구재즈협회청주지부 대표의 ‘음악, 무엇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 감연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2일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일환으로 공사 인근에 위치한 남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iH는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며, 공사의 다양한 업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천도시공사의 모습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매일 지나치면서 iH에서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가 지난 20일 일본 극장가에서 개봉했지만, 흥행 성적은 처참하다고 30일 IT미디어가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평일 낮 특정 회차에서 관객은 7명에 불과했고, 이는 영화의 완성도와 흥행 부진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이다. 이번 작품은 1937년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리메이크한 것으로, 백설공주 역할에 레이첼 지글러가 캐스팅되면서 개봉 전부터 논란이 일었다. 백설공주가 ‘눈처럼 하얀 피부’를 가진 캐릭터인데, 레이첼 지글러는 다소 어두운 피부 톤을 지닌 남미계 미국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보다 2194억원 늘어난 7조7977억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복원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고 제주도는 설명했다.정부 추경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경제 회복을 더 지체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는 지역 상권과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소비를 촉진하는 데 주력했다고 덧붙였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탐라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이 날, 탐라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19명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안 찬반토론, 전자 표결, 3분 자유발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직접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학생들이 생각하는 평화의 의미와 제주 4·3의 역사적 가치, 그리고 청소년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발언이 이어졌다.이와 함께 제주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평화 관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한국프로골프 투어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2025년 시즌을 시작한다.KPGA 투어는 17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개최한다.이 대회를 시작으로 KPGA 투어는 11월까지 20개 대회를 치르는 일정에 들어간다.올해 KPGA 투어의 최대 관심사는 작년에 상금왕과 대상을 휩쓴 장유빈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일인자가 누가 되느냐다.장유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장타를 앞세워 KPGA 투어의 흥행을 이끌었지만, 올해부터는 LIV 골프로 무대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이후에도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기는커녕 오히려 심화되면서 경제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0%대 저성장이라는 암울한 현실 앞에서 정치권은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진지한 노력 대신, 다가오는 6월3일 조기 대선을 겨냥한 포퓰리즘 경쟁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한국은행이 산출한 정치 불확실성 지수는 지난 13일 기준 2.5로, 지난해 12월 초 비상계엄 사태 이전보다 크게 높은 수치를
6·3 대선에 출전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 주자들이 ‘제3지대 빅텐트론’에 시동을 걸면서 초반 여론 주도권에 사활을 걸고 있다. 15일 당내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경선 주자들은 초반부터 ‘반이재명’을 공통분모로 보수·중도 후보 연대 또는 단일화 필요성을 전방위로 어필하는 모양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지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를 저지하기 위해선 정당과 진영을 막론한 세력의 결집이 필요하다는 공통분모를 담고 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국
울산 남구는 안전도시 조성과 경제 활력, 복지 증진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7255억원으로 기존 본예산 6886억원 대비 369억원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재난과 재해 대응, 경제의 불확실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복지 수요 증가 등 필수 현안에 대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재난과 재해에 선제 대응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27억원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1억원 △노후 가로등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