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 기업 에스오일이 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영업손실,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28일 공시에 따르면 에스오일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215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영업이익 4541억600만원, 전기 영업이익 2223억7200만원에서 적자 전환한 것이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99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반면, 전 분기 대비로는 0.8% 증가했다.당기순손실은 445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662억300만원의 순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전
대우건설은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 2조 767억원, 영업이익 1513억원, 당기순이익 58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한 2조 767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 3816억원 ▲토목사업부문 4150억원 ▲플랜트사업부문 2270억원 ▲기타연결종속부문 531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1513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삼성그룹 계열 기업교육 전문 기업 멀티캠퍼스가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감소하며 전반적인 실적 둔화 흐름을 보였다.멀티캠퍼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759억1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34.3%, 당기순이익은 43억8800만원으로 27.3% 줄었다.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 16.4%, 영업이익 58.6%, 당기순이익 52.4% 감소하며 실적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스포츠화 및 기타 신발을 제조, 판매하는 중국기업인 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호실적을 기록했다.2일 공시에 따르면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매출액 740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51억원을 실현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매출액은 18.5%, 영업이익은 43.1%, 당기순이익은 59.8% 증가한 수치다.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프리미아타 브랜드가 성장기에 진입했고 미국 폴로 출시로 매출, 수익이 상승했다고 밝혔다.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앞서 1월
오늘의집이 지난해 장기적인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며 2014년 창사 후 10년 만에 첫 연간흑자를 달성했다.오늘의집은 2024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5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23년 대비 매출은 2355억원에서 2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에서 127.4% 증가했다.오늘의집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지속
오늘의집이 지난해 장기적인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며 2014년 창사 후 10년 만에 첫 연간흑자를 달성했다.오늘의집은 2024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52.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대비 매출은 2355억원에서 2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에서 127.4% 증가했다.최근 몇 년 간 많은 기업들이 인력과 사무공간 등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것
5시간전
GS건설은 30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3조 629억원, 영업이익 704억원, 세전이익 406억원, 신규수주 4조 6,553억원의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매출은 3조 6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 96억원, 플랜트사업본부 2,836억원을 달성했으며, 인프라사업본부의 매출은 3,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하며 높은 폭의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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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기동 일대에 조성한 ‘청년마을 가온’이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더욱 알차고 다양한 청년친화 프로그램으로 무장한다.‘가온’은 청년의 창작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청년문화 예술인의 실험과 교류 공간으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2024년 하반기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던 한 청년문화예술인이 프로그램 참여 후 여수로 전입, 창작활동과 지역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올해는 가온 1호점에 이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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