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대학 연구소의 창업팀을 포함한 AI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쉬프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쉬프트’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 연구소의 창업팀과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쉬프트’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겐 ▲전용 펀드를 통한 지분투자 ▲기술 지원 ▲사업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의
제주특별자치도는 우주산업과 관련해 도민 68명이 채용되며 우주시대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고 29일 전했다.도내 우주 관련 7개 기관․기업 종사자 114명 중 59.6%가 제주 현지 인력으로, 신성장 산업의 지역 인재 고용 기반이 확보되고 있다.특히 우수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위성운영센터는 지난해 11월 개소 이후 88명의 인력 중 63.6%를 제주 지역에서 채용했다. 제주 우주산업 앵커기업인 한화시스템도 제주대학교 출신 4명을 채용하며 지역 인재 고용에 앞장서고 있다.우주산업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공유기업 발굴·육성사업은 도내 우수 공유기업을 선발해 투자교육, 멘토링, 데모데이 경연 등을 통해 공유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성장한 도내 공유기업 10개 사의 성과를 선보이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IR 데모데이’에는 공유기업의 투자유치
제주특별자치도가 마을어장 내 수산자원 회복과 해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최근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어장별 특성에 맞는 수산종자 방류로 수산자원을 회복해 지속 가능한 해녀어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제주도는 하반기 방류사업에 5.7억 원을 투입한다. 10월 중 제주지역 수산종자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종자구매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어촌계 25개소에 홍해삼 40만 마리, 전복 10만 마리, 오분자기 8만 마리 등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서 진행되는 마을 특화 창업 프로그램인 ‘리임팩트 창업캠프’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40명을 모집한다.‘리임팩트 창업캠프’는 작지만 차별화된 브랜딩과 로컬에 적합한 탄탄한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마을 안에서 새로운 임팩트를 만들어가는 F&B 분야의 로컬 비즈니스 전문가를 육성하는 마을 특화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세화리의 대표 로컬 브랜드 ‘코코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 공모에 선정돼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규모 있게 운영된다.‘리임팩트 창업캠프’는 11월 16일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을 주제로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삼척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강원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최대 전통민속 예술축제로 지난 1983년부터 시작돼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속예술의 전승과 보존의 장으로써 선조들의 귀중한 민속 문화유산을 보존 육성하는 행사로 특히, 2024년에는 삼척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행사 첫째날 참가 15개 시군의 입장식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올
제30회 강원민속예술축제가 ‘새로운 강원, 도약을 향한 특별한 울림과 몸짓’을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삼척에서 개최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강원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최대 전통민속 예술축제로 지난 1983년부터 시작돼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속예술의 전승과 보존의 장으로써 선조들의 귀중한 민속 문화유산을 보존 육성하는 행사로 특히, 2024년에는 삼척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행사 첫째날 참가 15개 시군의 입장식과 국악인 박애리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포항시 농촌관광문화연구회 주관의 도농교류 행사가 14일 기계면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도시 거주 시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 기계면의 역사문화유적 탐방과 다양한 농촌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기계면의 역사문화유적지인 고인돌과 봉강재를 방문해 견학했고, 기계 서숲에서는 농촌에서 수확한 노란 콩잎을 활용한 양념 노란 콩잎장 만들기 체험을 하며 농촌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둘레길을 맨발로 걷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마을어장 내 수산자원 회복과 해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10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최근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어장별 특성에 맞는 수산종자 방류로 수산자원을 회복해 지속 가능한 해녀어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에 제주도는 하반기 방류사업에 5.7억 원을 투입한다. 10월 중 제주지역 수산종자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종자구매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어촌계 25개소에 홍해삼 40만 마리, 전복 10만 마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전략적 먹거리로 육성하는 고피자의 운영 매장 수가 이달 초 1000호점을 넘어섰다.GS25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인 피자 브랜드인 고피자와 협력해왔다. 고피자의 경쟁력이 편의점 고객층과 부합해 가맹점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해 현장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10월 초 1000점까지 빠르게 확장하게 됐다.고피자의 전개와 함께 판매 성과도 눈에 띈다. 현재까지 점포당 하루 평균 4
17개 시도교총회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 반포 124주년이 되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영원한 우리영토 독도’를 방문했다.이날 행사에는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교총은 지난 2010년 전국 최초로 ‘독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후로 독도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땅 독도’를 제대로 가르치고 아는 것이 진정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의미에서다.김성일 회장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밟아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지역 백화점들이 내달부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장식 대전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울산점을 비롯한 전 점포를 시작으로 롯데아울렛까지 순차적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테마는 ‘원더풀 쇼타임’으로 백화점 출입구를 공연장처럼 꾸며 방문객들이 공연에서 느끼는 설렘을 백화점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야외 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 9m 높이 대형 트리와 조명은 내달 1일부터 야
울산항의 올해 9월 물동량이 전년 대비 1.5% 증가하며 누계 1억4986만t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울산항의 올해 9월 물동량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624만t이다. 울산항의 물동량은 올해 7월 누계 물동량 1억t을 넘긴 이후 지난 8월 1719만t, 9월 1624만t을 처리하며 전체 1억4986만t을 넘겼다. 올해 9월 수입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869만t, 수출은 1.7% 증가한 566만t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9월 액체화물 물동량이 전년 대비 0.5% 오른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