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충북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 구매 확대와 장애 학생들에 대한 직업 재활 연계 교육 및 실습 협력, 장애인 자립 지원을 추진한다.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서비스 용역 구매가 확대되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직업 교육과 실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17일 충북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안정적인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남부3군 교육지원청 협의회가 열렸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주재한 이날 협의회에는 보은·옥천·영동 등 남부3군 교육장이 참석해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엄중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교육활동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교육장들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및 공직기강 확립, 교육시설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 등을 위해서도 힘을 쏟기로 했다.윤 교육감은 “국정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현장과 교육주체 중심의 교육 지원체계가 정상적으로 가동돼야
비상계엄사태가 탄핵 정국으로 이어지면서 충북도내 기관·단체장과 지방의회의 해외 출장이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5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윤건영 교육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예정한 유럽 국외연수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윤 교육감의 국외연수 취소는 비상계엄사태 이후 탄핵정국이 본격화하면서 국내정세가 불안해진 비상상황에서 휴교령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졌다.윤 교육감은 도내 중등교사, 운영단 등 27명과 함께 8박10일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중등교실수업혁신 국외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비상계엄 사태속에 충북 지역 학교와 대학은 정상적으로 학사 운영을 했다.충북도교육청은 비상 계엄령이 6시간만에 해제되면서 4일 새벽 윤건영 교육감 주재로 열기로 했던 국·과장 회의를 취소했다. 다만 윤 교육감은 4일 열린 12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우리는 공무원이며 맡은 바 업무에 흔들림없이 공직자로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일부 교수들이 시국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대학가 학사 운영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충북대 교수회 등이 포함된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는 4일 시국성명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
충북도교육청은 23일 도내 고등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멘토와의 대화 △멘토 업무 참관 및 보조 업무 수행 △진로체험 나눔 활동 △교육감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각 부서 장학사 등 직원들은 이날 멘토로 나서 학생들과 1대 1로 소통하며 진로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저 역시 학창 시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제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던 만큼 여러분도 이번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꿈을 확신하고 성장의 발판으로 삼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김금
서원대학교는 지난 7일 야외음악당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와 함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석민 서원대 총장, 장대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총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라이온스 회원 100여명, 서원대에 재학 중인 미얀마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5000㎏의 김치는 지역 복지시설, 독거 어르신,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됐다.장대권 총재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라이온스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금란
충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6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충북 도내 200여곳의 학교가 급식에 차질을 빚으면서 간편식과 대체식으로 제공한다.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5일 기준 총파업에 참여하는 인원은 교육청 소속 전체 교육공무직원 6603명 중 1491명으로 집계됐다.충북학비연대의 총파업으로 이날 도내 전체 학교 509곳 가운데 절반 가까운 200여곳이 샌드위치 등 대체식이나 간편식을 마련했다.이날 오전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대체식을 제공하는 청주 용성초를, 김태형 부교육감은 간편식을 제공하는 청주 중앙여고를 방문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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