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파라타항공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 면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강원자치도는 이르면 8월부터 양양~제주 국내선 정기편이 운항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다만 7월까지 항공운항증명 효력 회복 절차가 마무리될 지가 변수로 남아 있다.AOC 절차는 안전운항에 필요한 조직과 인력, 시설, 규정 등이 적정한지 검사하는 단계다.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항공사업을 시작한 저가항공 플라이강원은 2023년 5월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법원에 기업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