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은 27일 제주도의회에서 제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한국공항㈜ 이수근 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이 참석했다.이 기부금은 제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향상과 생계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수근 사장은 “제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동화약품은 100% 제주산 메밀과 보리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해 메밀 고유의 구수함과 깔끔한 풍미를 선사하는 차음료 '제주 보메차'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현재 차음료 시장에서 보리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동화약품이 프리미엄 곡물차 브랜드로 선봬는 제주 보메차는 엄선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를 찾는 수학여행단에 제주 4‧3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4.3해설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학여행단에 4.3해설사 지원은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제주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4‧3 해설사 지원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 이후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을 포함한 9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을 직접 만나 학생 수학여행단이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4월 28일까지 제주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을 공개 구입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유물 구입은 제주역사관 조성과 관련한 전시 자료를 확보하고, 콘텐츠 구성의 기초·학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구입 대상은 제주의 근현대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관한 엽서, 사진, 서적, 지도, 문서, 신문자료, 포스터 등이다.△일제강점기 그림엽서 및 사진 △일제강점기 제주 출가해녀, 재일제주인, 향토자본가 관련 자료 △1960~80년대 제주 근대화
하이트진로가 올해 첫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7일 밝혔다.아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 협업했다.하이트진로는 2020년부터 반려해변 사업 참여를 통해 정기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제주 닭머르해안은 하이트진로가 제주 표선 해수욕장에 이어 두 번째로 입양한 반려해변이다.김인규 하이트진
하이트진로 지난 14일,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제주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첫 정화활동을 진행했다.행사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제주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20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렛츠런파크 제주 가족공원에서 어린이 무료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승마체험’은 2017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작년까지 7만2982명이 참여한 렛츠런파크 제주 대표 체험 행사다. 승마체험장은 포니승마장과 어린이승마장으로 나뉘며, 연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운영된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10일 천연기념물 ‘제주 도련동 귤나무류’에서 귤나무 보호 울타리를 보수했다고 전했다.‘제주 도련동 귤나무류’는 삼국 시대 이전부터 재배되어 온 제주 귤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 역사적·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현재 이곳의 병귤, 당유자, 산귤, 진귤 나무 주변에는 나무들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작업에서는 노후로 인해 훼손된 일부 울타리의 목재를 교체하고, 방부처리를 위한 오일스테인 도포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또한, 귤나무 주변에
제주 인구가 2년 연속 줄어든 가운데 올해는 감소 폭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지방소멸 위기감이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제주 인구는 2023년 67만5252명, 2024년 67만368명으로 각각 전년도에 비해 2907명과 4884명이 감소했다.그런데 문제는 제주의 인구 감소세가 올 들어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지난 1, 2월 제주 인구는 66만9460명과 66만8205명으로 전달에 비해 각각 908명과 1225명이 감소했다. 올 들어 두 달 동안에 벌써 2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 기본계획 설계 용역사 선정이 막바지 절차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지난해 12월 27일 '건설엔지니어링사업 집행계획 및 평가자료 제출에 관한 공고'를 내고 용역사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입찰 방법은 경쟁입찰, 국제입찰, 전자입찰, 총액입찰, 종합심사낙찰제 등 2단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1월 13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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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시민강사 보수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중부뉴스통신 = 지난 3월 3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참여했던 장애인식개선 시민 강사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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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진정 국면 접어들었나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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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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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미래" LG이노텍, KAIST와 손잡고 '미래 신사업' 기술 선점 나선다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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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 사하구가족센터,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상담 및 프로그램을 위한 협약식 진행
2025년 3월 6일,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는 사하구가족센터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상담 및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사하구가족센터는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가족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는 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가정이 가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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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 군산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시작
휘슬이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휘슬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단속 전 알림을 제공해 운전자가 차량을 미리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군산시 시민은 물론 기존 휘슬 회원들도 군산시에서 운전할 때 CCTV 주정차 단속 관련 사전 알림 문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군산시는 4월부터 꽁당보리축제를 시작으로 어촌체험 섬마을 작은축제,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짬뽕페스티벌 등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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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딥시크 앞세워 美 AI 맹추격…1년 만에 격차 9.3→1.7%
지난 1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이 전 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AI 기술 격차가 1년 만에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가 7일 발표한 'AI 인덱스 보고서 2025'에 따르면 AI의 성능을 비교 평가하는 플랫폼 'LMSYS 챗봇 아레나'에서 미국과 중국의 최고 AI 간 성능 차이는 지난 2월 1.7%로 나타났다.이는 1년여 전인 지난해 1월 9.3%에서 크게 줄어들었다.지난 2월 미국 최고 AI 모델로 평가된 구글이 언어와 사고, 수학 코딩 능력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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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탄소중립 기술 상용화로 친환경 성장 본격
SGC에너지가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 흐름 속에서 친환경 포트폴리오 강화와 수익성 기반 경영 안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추구하며 질적 성장 궤도에 올랐다.2025년을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탄소중립 기술 고도화와 미래 비즈니스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지난해 SGC에너지는 매출 2조3,550억원, 영업이익 1,919억원, 당기순이익 3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0% 증가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입증했다.발전·에너지 부문은 전략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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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에너지] ESG 경영으로 글로벌 도약 시동
에이치에너지가 ESG 기반 플랫폼 에너지 기업으로 본격 도약한다.옥상과 지붕 등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발전소 구축과 데이터 중심 관리 시스템, 개인 중심 에너지 투자 플랫폼으로 재생에너지 시장 내 독자적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에이치에너지는 최근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 부문의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지난해 획득한 ISO 45001에 이어 두 번째 인증으로, 환경과 안전을 핵심 축으로 하는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다.이번 인증은 에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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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임금 보장한다더니”… 대지급금 5천억 중 2천억은 보호 못 받아
노동자들이 신청한 임금체불 대지급금 중 2천억 원 가까운 금액이 현행 제도 한계로 인해 지급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지급금 지급 범위를 기존 3개월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임금채권보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임금체불로 인해 대지급금을 신청한 근로자는 12만8,638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24%에 해당하는 3만739명이 제도상 보장한도를 초과해 체불 임금을 전액 지급받지 못했다. 이들이 회수하지 못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