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은 지난 14일, 남원1리 경로당을 찾아 제주가치돌봄사업 교육을 실시했다.제주가치돌봄은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이 없고, 기존돌봄을 이용할 수 없는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연 150만원 한도 내 가사지원,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주형 돌봄사업으로,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이나 제주가치돌봄상담콜,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남원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가치통합돌봄의 꾸준한 홍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극 이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부터 서광로에 ‘제주형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도는 또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서비스도 확대한다.2023년부터 수요응답형 옵서버스를 도입해 현재 6개 읍면 14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5월부터는 구좌읍을 추가한 7개 읍면 23개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버스 정시성 제공 및 간선체계 효율화를 위한 도심급행버스 운행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제주시는 2023년 7월 300번·301
'12.3 내란사태'로 멈춰섰던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초자치단체 설치 현안과 관련해, 제주도가 오는 조기대선 정국에서 각 후보진영의 지역공약화를 통해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일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첫 질문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은 "대선이 50여일 정도 남아 있는데, 이때 제주지역 공약을 넣지 않으면은 어 우리는 2026년 7월 1일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에 대해서는 물 건너갔다고 생각한다"며 "제주도 지역 공약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6일 오후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런케이션+워케이션 정책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정책설계 세미나는 제주도정이 추진 중인 런케이션과 워케이션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점검과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고미영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경영기획부장이 '제주형 런케이션 모델 개발'을 주제로, 고선영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제주 워케이션 현황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이어 박호형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인성 행정자치전문위원과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17일 '2025년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중앙-지자체 복지정책 동향과 통합돌봄 중심의 읍면동 복지서비스 변화'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최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을 초청 진행, 제주형 통합돌봄 정책인 제주가치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 흐름과 향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했다.최현수 연구위원은 강의에서 ▲복지정책의 구조적 전환(현금→사회서비스 중심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5 봄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2025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제주’ 봄호는 ‘ 가득한 제주’를 콘셉트로 제작해 제주의 봄을 꽃피울 소식들로 채웠다. 여름은 , 가을은 , 겨울은 이라는 계절별 콘셉트로 제작을 이어갈 계획이다.봄호 특집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5년 경제정책 방향’ 및 지역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제주형 주민자치회’를 다뤘으며, 제주 여행객 대상으로 기대와 설렘, 소감을 물은 앙케트 결과를 소개한다.제주
제주자치경찰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2025년 제주형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분석결과 2020년 68명에서 2023년 45명으로 감소했다.하지만, 지난해 48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나오면서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이에 제주자치경찰단은 2025년 추가 감소를 위해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6대 핵심 추진대책을 마련했다.주요 대책으로는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 ▲지역안전지수·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활동 ▲교통시설심의
제주자치경찰단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한 ‘2025년 제주형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제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 68명에서 2024년 48명으로 감소해왔으나 지난해 전년 대비 6.6% 증가한 상황을 고려해 추가 감소를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자치경찰단은 최근 3년간의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와 ‘교통사고 위험구간 안전 강화’를 두 축으로 하는 6대 핵심 추진대책을 도출했다.주요 대책으로는 ▵보행자 최우선 교통문화 정착▵지역안전지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성장 정체기에 있는 제주지역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해 혁신기업으로 육성하고 선도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지원 대상은 창업 3년 이상 매출액 10억 원 이상 118억 원 미만인 성장단계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4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선정 평가 시 기술·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성장유망중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여성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기업에
제주시는 제주가치돌봄 전면 시행에 따른 서비스 공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을 추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가치돌봄사업은 도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으로, △일상생활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추가 공모 분야는 지난해 12월 공모에 미선정된 2개 서비스 유형으로 운동지도 1개소와 안전편의시설 설치 1개소다.신청 자격은 공고일기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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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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