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이후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겨울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2월7일까지 집중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활용해 농촌문화체험과 휴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체험과 연계한 숙박과 음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마을이다. 점검 대상은 낙천리, 명도암, 유수암, 청수리, 저지리, 소길리, 와흘리, 어음2리, 조수1리, 월령리, 세화리, 수산리, 김녕리 등 13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