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지역안전지수 범죄·생활안전 분야 등급 개선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제주의 범죄·생활안전 분야 안전지수가 전국 최하위 등급을 받고 있는 원인을 진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고자 마련됐다.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 양덕순 제주연구원장, 강성의 제주도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발제를 맡은 신진동 박사는 제주지역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신 박사는 제주지역 5
광주 동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징수 실적 및 관리·운영 시책을 평가해 세외수입 관리와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표창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관리 징수 노력도 등을 인정
광주 동구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 평가 결과 광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징수 실적 및 관리·운영 시책을 평가해 세외수입 관리와 운영 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세외수입 체계의 효율화와 징수율 제고를 위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표창하고 있다.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관리 징수 노력도 등을 인정받아 광주에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주최한 ‘계엄 쇼크, 한국경제 긴급진단 간담회’가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7 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계엄 선포 이후 한국 경제가 겪고 있는 여파를 진단하고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국회예산정책처 분석에 따르면 계엄이 선포된 직후 3일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 1조 111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시장에서 빠져나갔다. 이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됐으며, 경제계와 투자자들은 계엄 여진의 장기화 가능성을 우려하
제8대 울산 남구의회가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4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남구의회는 올해 임기 반환점을 맞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을 면밀히 진단하고, 견제·감시를 넘어 구정 발전을 위한 올곧은 대안 제시에 주력했다. 이는 역대 최다 의원 조례 발의, 5분자유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나타났고 행정사무감사 역시, 개원 이래 최다 시정 및 개선 사항을 요구하며 내실을 다졌다. 이상기 의장과 이양임 부의장을 중심으로 한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출범한 가운데 연구단체 수가 2배 증가하고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등 ‘공부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및 부동산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부동산시장 전문가 등과 함께 탄핵 정국 진입 이후 건설·부동산시장 상황을 점검‧진단하고, 건설‧부동산 업계의 현장 애로와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나이스신용평가의 이혁준 본부장은, ’24년 하반기에도 서울과 지방간 부동산시장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방 미분양 심화 등은 경제시스템 전체 측면에서 위험‧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내년에는 서울-지방 양극화 완화
내란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1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또 한 번 경찰에 출석했다. 전날 13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출석이다.이진하 대통령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는 이날 오후부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수색영장 집행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울산시의회 권순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방의회 정책 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책 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체계적·효과적 운용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전상헌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외야수 김성욱과 2년 재계약했다고 16일 발표했다.김성욱은 NC와 2년 기간에 계약금 5000만원, 총연봉 2억원, 옵션 5천만원을 합쳐 최대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2012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32번으로 NC에 뽑힌 김성욱은 NC 소속으로 962경기에 나와 타율 0.238, 홈런 78개, 타점 293개를 기록했다.김성욱은 구단 최다 출장 기록 4위, 홈런은 구단 최다 8위에 올라 있다.임선남 NC 단장은 “김성욱의 합류로 장타력과 기동성을 갖춘 라인업
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취업 지원 연령을 현행 23세에서 34세로 상향하라고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권익위는 법령 개정 등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시 가점을 부여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연령을 34세까지 확대하도록 했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며, 현행 아동복지법은 보호 종료 아동에 대한 취업 지원 기간을 ‘보호 종료 후 5년’으로 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취업 지원 연령이 사실상 만 23세까지로 제한되면서 자립 준비 청년이 실제로 활발하게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인
윤석열 대통령의 12·14 탄핵 한 달을 맞아 여야의 여론이 역전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여론조사 전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1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이 3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p 상승, 민주당의 경우 3%p 하락하며 양당의 순위가 뒤바뀌었다. 오차범위 내긴 하지만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