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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객의 산부인과 진료 연계 필요성을 제기하고, 경기도에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에 회의를 열고, 경기도 보건건강국과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황세주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재 공공산후조리원 주변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할 수 있는 병원이 부족해 환자가 발생시 지역을 이동해야 하는 어
탐라적십자봉사회은 2월 23일 제주시 해안동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한방 진료, 침술, 한약 제공, 스포츠 테이핑, 혈압측정,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원 19명을 포함해서 이명철한의원과, 예강한의원의 도움을 받아 23명의 어르신들을 진료했다.고경식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한방 진료 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
충남 홍성의료원이 지난해 총 33만6442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6,103명이 늘었다. 특히 입원 환자는 9만294명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해 지역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해 홍성 주민이 차지하는 외래 진료 환자 비율은 68.1%, 입원 환자는 63.6%로 분석됐다. 예산군,
AXA손해보험이 일상의 질환·질병 및 상해사고 등 피해로부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AXA올인원종합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 상품은 고객이 선호하는 혹은 필요로 하는 담보를 선택해 합리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종합보험 상품이다.이 보험은 현대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특정 질환의 보장 공백 해소에도 중점을 뒀다. 해당 상품 내 대상포진진단금 및 대상포진눈병진단금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눈병 진단 확정 시 최초 1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은 신임 최고경영자로 요아킴 바이데마니스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바이데마니스 CEO는 다나허 그룹에서 13년간 다양한 최고 경영진 역할을 수행했으며, 고객 중심, 혁신, 효율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을 확장하는 데 있어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최근에는 진단 및 중국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약 150억 달러 규모의 8개 글로벌 기술 사업을 이끌었다. 이 기간 다나허의 진단 사업 부문은 인수·합병 및 유기적 성장을 통해 4년 동안 매출이
양평군 보건소는 일차 보건의료서비스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망미리 보건진료소 신축, 보건지소 그린리모델링,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관리의사 신규 진료 개시 등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된다.의료 취약 지역인 지평면 망미리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망미리 보건진료소를 신축하며, 의료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 주민들에게 ▲일반 진료 ▲예방접종 ▲응급처치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차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국토교통부 주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호남권 공공기관 진단분석협의체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감염병 진단 및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 및 제주검역소, 광주·전남·전북·제주 보건환경연구원의 부서장 및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감시’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 기관별 2024년 업무 실적 및 성과와 감염병 진단·분석의 최신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양·한방 이동순회 진료’ 를 진행한다. 보건소는 오는 10월 29일까지 60회에 걸쳐 이동순회 진료를 실시하며 주민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특히 의료 취약지로 선정된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양·한방 공중보건의, 간호사, 보건지소 담당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마을회관을 방문해 진료를 한다. 진료팀은 기본적인 건강검진과 만성질환 관리, 한방 치료 등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보건행정을 추진한다. 윤태곤 소장은 “의료 취약지
존슨콘트롤즈가 요아킴 바이데마니스를 신임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 바이데마니스는 다음 달 12일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공식 취임한다.바이데마니스는 글로벌 기업 다나허 그룹에서 13년간 최고 경영진으로 재직했다. 최근에는 진단 및 중국 사업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서 150억 달러 규모의 8개 글로벌 기술 사업을 총괄했다.다나허 그룹 재직 시절 인수·합병과 유기적 성장을 통해 진단 사업 부문의 매출을 크게 증가시켰다. 고객 중심, 혁신, 효율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 확장에 폭넓은
경북도는 의료 취약계층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의료비 지원 시범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 중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의료 취약 환자로, 포항·김천·안동 도립의료원에서 진료 시 최대 200만원의 입원비, 수술비, 외래진료비, 출산비 등을 지원받는다.특히 응급환자, 중증 환자, 정신질환자, 생계 곤란 등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취약 환자가 주요 지원 대상이며, 지원 여부는 각 도립의료원의 진료 및 면담을 통해 결정된다.현행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외국인은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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