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의료사각지역 임산부의 의료불편성을 해소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찾아가는 산부인과’무료 진료서비스를 이달을 시작으로 11
김만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우리동네 산부인과’ 이동 진료를 본격 추진한다. 24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영동병원과 협력해 영동군 가족센터에
의성군은 퇴근 후 병원을 찾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와 밤늦게 아픈 아이를 안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부모들을 위해 필수의료 지원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6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범 운영한 산부인과 ‘ONE-hour 진료체계’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자
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유진 교수가 최근 다빈치 Xi와 SP를 이용한 자궁난소질환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26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김 교수는 그동안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종양 등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최상의 치료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의 정밀도를 높이고, 수술 후 회복 기간을 단축하는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가 초등학생을 위한 성교육 도서 ‘산부인과 의사 아빠가 초등학생 딸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출간했다.김슬기 교수는 “사춘기에 접어든 내 딸 등 세상 모든 딸이 자기 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책을 집필했다”라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찾아가는 산부인과’무료 진료서비스를 이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서귀포의료원과 연계,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의료팀이 검진 장비가 구성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 동부보건소 앞 주자장에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운영할 예정이다.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초기검사, 태아기형아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 임산부 산전 검진서비스를 비롯 임,계획 중인 가임여성 건강검진과 부인과 질환검사(질 초음파, 자궁경부
의성군은 2024년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산부인과 ONE-hour 진료체계를 3월부터 소아청소년과까지 확대 운영해 저 출생대응 및 필수의료체계를 강화한다. ONE-hour 진료체계는 직장 맘과 양육가정의 편의제공을 위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평일·휴일 연장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6800만 원을 투입해 2024년 9월부터 산부인과를 운영한 결과 임산부의 산전 진찰뿐만 아니라 부인과 진찰 편의도 향상되어 지역 여성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군 보건소는 3월부터는 소아청소년과를 추가로 지정 운영해 소아진료 공백 해소에 노력
2주전
인천 출생아 수가 연간 1만 5000명선을 회복했다. 출산 증가율이 11.6%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출생아는 10년 전 2만 5785명에서 떨어지기 시작해 3년 전에는 1만5000명선이 무너졌다. 인천시가 추진한 ‘아이 플러스 1억드림’ 정책이 통한 것일까? 작년 신생아가 1만 5200명으로 늘었다.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아인병원의 역할도 컸다. 대형 분만병원의 바통을 가천대 길병원에서 이어받아 지금은 인천 신생아의 30% 정도가 이곳에서 태어난다. 송도국제도시 초등학교 학생 절반 정도가 이곳 '태생'이다. 열악한 산부인과
김만식 기자 = 문경시는 3월부터'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장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상북도 지
구미시는 13일 의료취약시간대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산부인과·소아과 연장진료및 공공심야약국’ 사업을 강화하고자 참여 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야간·공휴일 등 병·의원 이용이 어려운 시간대에도 필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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