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북미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방문지는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다.참가 기업은 ㈜진광, 주식회사 대동, 엠씨티, 대원공업㈜, 이엠티, ㈜바이저 등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6개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시는 사전 시장성 조사를 거쳐 수출 잠재력 있는 업체를 선정했다.참가 기업은 왕복 항공료의 50%, 수출상담장 임차료, 통역료,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비 등을 지원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