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파트너 캐릭터 ‘단비’가 사천시 제5호 치매안심마을인 사천읍 장전2리에 등장해 마을주민들이 힘을 합쳐 치매를 극복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읍 장전2리 건강문화회관 앞 담장에 치매 파트너 캐릭터 ‘단비’와 마을의 상징인 노루, 감나무가 함께 어우러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단비는 서로에게 반드시 필요한 공생관계에 있는 꿀벌과 꽃의 모티브를 활용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부지런히 돕겠다는 의미의 치매 파트너 캐릭터이다. 장전2리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치매 파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월 5일 치매 관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위촉된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 보고와 함께 기관, 단체별 협력 가능한 치매 관리 자원 공유 및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시행에 따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제주도 내에서 서귀포 동부지역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관리의 중
충북 진천군의 치매걱정없는 지역 만들기 노력이 보건복지부의 1주기 운영평가에서 군 단위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군은 그간 치매 당사자와 가족 지원은 물론 치매에 대한 인식 변화, 지역 자원 활용 방안 마련 등에 집중해 왔다. 먼저 체계적인 치매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경제적, 시간적, 공간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운영했다. 특히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진단 검사, 원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관리 문턱을 낮췄다. 또한 지역 6개 마을을
공주시는 치매·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전수조사 1차 년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초고령 사회인 공주시의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우울감 선별검사 조기 검진 2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65세 이상 시민 3만 500명을 대상으로 2년에 걸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시는 올 3월부터 시작한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 전수조사 1만 8171명, 우울감 전수조사 1만 9513명을 시행하며, 1차 년도 목표인 1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충북도청 직원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랑이의 치료를 돕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이범우 도공무원노조위원장과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만원을 기탁했다.도공무원노조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교회 전요셉 목사가 희귀병을 앓는 자신의 딸 사랑이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는 사연을 접하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모금 운동을 펼쳤다.이범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여 사랑이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이는 지난 5월 신경계 근육 희귀
충북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충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4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과정이수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2, 3학년 도제반 학생 38명과 도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에스티산업, ㈜푸른에스엠 등 7개 기업은 이날 69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기계분야에서 고숙련인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 충주공업고 교장은 “학교와 산업체가 함께 협력하며 미래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직업인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