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중화장실의 친환경, 안전관리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는 올해 최초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2,500만 원과 지방비 2,500만 원,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17개소에 비상벨,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안전관리시설이 설치될 낙동강변 공중화장실은,
산청군은 ‘2024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구축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범죄 취약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비상벨을 설치해 안전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또 에너지 절감 시설물 등을 설치해 탄소중립까지 실천한다.산청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이에 따라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산청읍 수계정 공중화장실 2곳을 리모델링하고 112연계형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노후화된 수계정 공중화장실을 친
제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사회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 상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던 가축방역인프라센터 신축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지역현안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투입된 가축방역인프라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53.28㎡의 규모로 지어졌다.센터는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 가축매몰탱크를 포함한 방역장비와 이동식 초소 등 방역물품의 보관, 악성가축전염병 현장방역훈련을 위한 교육장 등으로 운영된다.김재종 제주시 축산과장은 "가축방역 인프라센터 신축을 통해
제주시는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953.28㎡의 규모로 가축방역인프라센터 시설 공사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가축방역인프라센터는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 가축매몰탱크를 포함한 방역장비와 이동식 초소 등 방역물품의 보관, 악성가축전염병 현장방역훈련을 위한 교육장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제주시 관계자는 “가축방역 인프라센터 신축을 통해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 소득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서산시는 7일 해미면 읍내리에 위치한 해미교의 재가설 사업을 착공 1년여 만에 완료하고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업은 특별교부세 13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33억 원 등 총 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는 총연장 78m, 폭 15m 규모의 강합성 라멘교로 해미교를 재가설했다.이날 해미교 일원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기념했다.1981년 설치돼 해미면 소재지와 국도를 연결하는 주요 가교역할을 해온 해미교는 2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군은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위험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지원했다.선정된 사업은 사정저수지 인근 급커브로 자전거와 차마 통행 시 사고 위험성이 높아 자전거도로 선형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추진한다.현재 금왕 금석리부터 음성 감우리까지 군도 27호선에 일부 자전거도로를 조성하고 급커브 구간에 규제봉 및 U자형 볼라드를 설치해 차도와
이재영 증평군수가 20일 “민선6기 2년을 맞이한 증평군은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공개했다.이 군수는 이날 오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군은 100년의 미래를 열어가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 행정을 집중 추진 하겠다”는 그는 “우선 지난 2년간은 대규모 예산 확보와 경제, 농업,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체질을 개선하는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강조했다.이 군수는 또 “충북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재난안전과 관련한 특별교부세 24억원을
박동식 사천시장과 서천호 국회의원이 우주항공청 품은 사천을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은다.사천시는 1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서천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간담회는 사천시의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주항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동식 사천시장의 주선으로 마련됐다.이날 박 시장은 제22대 국회의 개원을 축하하며, 서천호 의원이 1호 법안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권기창 안동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선언했다. 권 시장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지방재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공산후조리원 & 은하수랜드 건립사업’ 등 4건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재정정책과와 교부세과를 방문해 실무진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지원을 호소했다. ‘공공산후조리원 & 은하수랜드 건립사업’은 경북 북부권의 출산·보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인구 유출을 막기
안동시가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중화장실의 친환경, 안전관리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는 올해 최초로 선정됐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2500만원과 지방비 2500만원,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17개소에 비상벨,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안전관리시설이 설치될 낙동강변 공중화장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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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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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배지' 첫 등장…노동신문 "유일영도체계 계속 심화해야"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배지가 처음으로 등장한 30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은 '유일적 영도체계'를 지속해 심화해야 한다면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변혁과 성공으로 인도하는 백전백승의 당' 제하 기사에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주의 당으로 더욱 강화 발전시키는 것은 지난 10여년 간 총비서 동지가 가장 많은 품을 들여오신 혁명의 중대사"라고 적었다.또한 이 기사는 당 간부들이 김 총비서의 얼굴이 담긴 배지를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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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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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2026년까지 80조원 확보해 AI·반도체 투자…"선제적 변화 대응키로"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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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원시인 '이만옹'과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대구시 달서구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과 여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만옹에 설치된 녹색 모자는 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친환경 건강도시인 달서구를 연상시킨다.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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