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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은 육지보다 시간의 흐름이 느리다. 지었다 부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육지에 비해 섬은 늘 그자리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한다. 그래서 호흡이 긴 추억이 많다. 추억은 이야기로 전해진다.옹진군이 섬의 풍경과 추억, 주민의 삶을 담은 '옹진이야기'를 창간했다. 창간호는 시리즈 기획물로 섬마을 풍경, 섬마을 밥상, 옹진옹眞을 포함해 다양한 읽을거리로 가득채웠다.섬의 풍경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가는 ‘섬마을풍경’ 코너에선 이작도 계남분교를 스케치했다. 1967년 영화 ‘섬마을 선생님’을 촬영한 자월면 이작도 계남분교의 현재
이정아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중구 태화동 청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장미와 모란꽃, 방울꽃 등 각종 꽃 그림을 포함해 커피 잔, 그릇, 꽃병 등 풍경과 일상 모습 등을 그린 유화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작가노트를 통해 “봄 끝에 매달린 분홍꽃 지는 봄이 눈물나게 아쉬워 두고 두고 보려고, 여름날 잎새 그늘에 피어 있는 강아지 꼬리 닮은 하얀 꽃 내방에 숨겨 두고 보려고, 한송이 한송이 한 점 두 점 그린 그림 청람에 모아 보아요. 부끄러운 마음, 붉어진 뺨, 어
산불이나 태풍 등 자연재난 시 발생하는 이재민들의 대피 형태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체육관 안에 설치된 텐트형 쉘터 대신 숙박시설을 찾는 이재민들이 늘고 있고, 지자체도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숙박시설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6시께 울주군 언양읍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이재민 등록부 작성을 끊임없이 안내하고 있고, 관련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텐트 형태의 쉘터가 설치된 언양초·중학교는 생각보다 한산한 모습이다. 이날 초등학생 아이 두 명과 언양초등학교로 피신한 박은애씨는 “이런 재난은 난생 처음이다. 아이들
지방소멸시대 극복을 위해 지역학교 동창회와 예술인들이 뜻을 뭉친 전시회가 대구와 경북지역을 돌며 열린다.학생이 없어 폐교한 경북 의성의 신평중학교 총동창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프로젝트; 공익을 위한 예술 나눔展’을 11일부터 16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의성 출신뿐만 아니라 대구·경북과 서울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 26명이 작품을 출품해 줬다. 이들은 지방소멸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로 흔쾌히 참여해의 풍경, 정물, 추상, 도예 등 한국 현대미술의 단면을 살펴보는 다양한 장
일본 오이타현 다케타시의 해발고도 850미터에 위치하는 ‘구주 꽃공원’이 2025년 4월 19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철 대형 이벤트 ‘스프링 플라워 페스타’를 개최한다.22만㎡의 넓은 부지에 연중 500여 종, 총 500만 송이의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며 장엄한 구주렌잔 산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을 다채로운 꽃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 행사는 매년 일본 내외에서 관광객들이 몰리는 대표적인 봄철 축제다.주요 꽃밭 명소축제 기간 중에는 봄을 대표하는 꽃들이 만개해 공원 곳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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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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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노사, '2025년 임단협' 잠정 합의…평균 임금인상률 5.1%↑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를 이뤄냈다.삼성디스플레이는 노사 협의를 통해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1%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우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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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주재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 개최
영월군은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 주민 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 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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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산불 사망자 1명 추가 모두 4명으로 늘어…경북 5개 시·군 총 24명 사망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지역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청송지역에서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주택에서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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