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2024학년도 창녕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그림책 읽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문지영 수석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창녕지역 초,중,고 독서교육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활동 수업 운영을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한 권의 그림책으로 실제 수업을 할 수 있는 수업 설계, 질문이 있는 그림책 공감 대화 방법, 수학 그림책 읽기,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범교과 주제 학습을 중요 내용으로 전달하였다.연수에 참여한
대구 북구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언어’ 학습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중언어 학습 지원은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엄마 및 아빠의 모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확대 운영을 위해 이중언어 강사 채용, 북구가족센터 외 구청에서도 교육할 수 있도록 장소를 추가 확보했다. 올 4월부터 북구가족센터 내 교육실에서 중국어 및 베트남어 교실을 운영 중이며, 이달부터 침산동 북구청 내 드림스타트 강의실에서 중국어 교실을 추가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중언어 학습 지원 희망자는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6월 26일에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운영 컨설팅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과 변화된 내용,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를 위해 학교 자율시간 도입, 지역 교육과정 근거 마련,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학습량 적정화, 비판적 사고 및 탐구 중심으로 교수·학습과 평가 개선,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목표인 기초 소양과 AI 디지털 교육 환경에 맞는 설계와 운영, 학교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지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딸이 일일 체험 학습을 신청한 일이 있었다. 물론 정당한 사유로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허가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학교 출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과거 학습 세대인 나에게는 여전히 학교를 빠진다는 사실이 매우 민감하고 마음이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과거에는 천재지변이 아닌 이상 학교는 반드시 나가야 한다고 배웠고, 우리 세대는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다. 당시 ‘개근상’은 학생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이자 미덕이 되는 상이었으며 취업 면접을 볼 때도 학창 시절의 개근이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호주 글로벌 현장 학습’에 참여할 울산 직업계고 3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호주 글로벌 현장 학습은 울산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호주 전문 직업교육 기관 연수를 통해 어학·직무 교육 및 현장 학습을 제공하고, 해외 취업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학생 106명을 파견했다. 지난해 파견 학생 20명은 모두 호주에 취업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은 공업, 미용, 조리, 서비스 분야 등 울산 직업계고 7곳의 3학년 학생들로 1차 서류 전형, 2차 영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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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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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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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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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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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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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본소득 정책을 겨냥 "궤변"이라고 맹비난, 기본소득보다 이른바 '오세훈표' 정책인 안심소득이 더 우월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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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둘레길 일주하며, 클린워킹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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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16개 코스의 둘레길과 10개 코스의 종주길이 있다.그중에 장봉도 둘레길은 인천둘레길의 마지막 16코스이자 유일하게 배를 타고 가는 곳이다. 지난 29일에 주말마다 걷기를 진행하는 지역단체의 일원으로 영종도 삼목항에서 오전 10시 10분 장봉도행 배에 올랐다. 걸으며 쓰레기도 줍는 클린워킹 행사로 참여했다.40분 정도면 장봉도에 닿는다. 선착장 옆 인어상 광장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11시 10분 일행 40명이 둘레길 걷기를 시작했다. 장봉도 둘레길은 총 거리가 5.5km로 숲길과 능선 그리고 해안 길을 모두 걸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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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울산시 출범 2년 간담회, 울산 위해 행정통합보다 경제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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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산과 경남, 대구와 경북 간 논의 중인 행정 통합과 관련해 “울산이 부·울·경 행정 통합에 포함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민선 7기 당시 추진된 부·울·경 행정 통합은 지역 현실과 맞지 않다며 경제동맹이 더 울산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시장은 1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행정 통합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 소멸 문제를 막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보자는 것인데, 이는 현실에서는 전혀 맞지 않은 구상”이라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부산·경남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