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맞이하여 대한민국은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도전과 함께 기회를 맞이할 수도 있지만, 정치적인 탄핵정국의 내홍에 따른 정국혼란이 경제적인 면에서는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산업경제의 둔화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온다. 정치권인 여·야의 초당적인 협력과 산업계의 구조조정과 경제적인 민생의 안정화, 사회 안전망 강화를 통해 더 성숙하고 성장하는 강인한 국가로 거듭 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생각을 국민들은
경북 영주시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신년 화두로 ‘불여인화’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불여인화는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사람의 화합만 한 것이 없다’는 뜻으로, 협력과 화합을 통해 모두 힘을 모아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어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때마다 시민의 힘과 공직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멈춤 없이 나아갈 것”이라며 “화합과 협력의 문화를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영
영주시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신년 화두로 ‘불여인화’를 선정했다. 불여인화는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사람의 화합만 한 것이 없다’는 뜻으로 협력과 화합을 통해 모두 힘을 모아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을 이루어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할 때마다 시민의 힘과 공직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멈춤 없이 나아갈 것”이라며 “화합과 협력의 문화를 정착시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자매도시인 경기도 광주시와 청소년 문화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청소년 문화 교류는 시군별 20명씩, 총 4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2014년 양 도시 간 자매결연 협약체결 이후 추진된 이번 행사는 양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과 역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여 지역 간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 환영식에서는 각 시군 대표 청소년이 환영사와 답사를 교환하며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고, 무드 등 만들기와 광주 특산
포항시가 2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일자리 대상’에서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종합실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지표 △일자리창출 계획 △일자리사업 집행 △일자리 성과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2024년 포항시는 부서 간 유기적 협력과 함께 일자리 수행기관 및 유관기관들과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으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공공근로와 노인일자리 등 직접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일자리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23일 오전 11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 결산을 점검하고, 지역 통합방위의 실태를 진단하며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국가적 비상사태와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포함한 안보태세 점검이 이루어졌고, 민·관·군·경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 중요한
엔키화이트햇은 ICT 전문가로 구성된 르완다 중앙은행 사절단이 정보보호 협력과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본사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나라는 ODA 중점협력국인 르완다와 함께 농업, 교육, ICT 분야 중심으로 협력해왔다. 르완다는 국가전환전략를 통해 장기 국가개발계획을 수립, 진행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대륙의 ICT 허브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르완다 사절단은 ICT 인력을 혁신적인 전문가로 양성하는데 높은 관심을 보이며 엔키화이트햇과 교육과 훈련 방법을 논의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 대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을 위한 '2024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개회식에는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을 비롯한 구미 교육관계자 49명,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 나주 교육관계자 75명, 나주 관내 교장협의회 임원단, 전라남도의회 위원 등 관계자 13여 명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은 '경북도교육청과 전남교육청 업무협약'에 따라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서로 교류함으로써 함께 배우며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2024 지역 통합안전협력 유공’으로 부산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표창은 재난안전 분야에서 민·관 협력과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공단은 스마트안전자문단 운영,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점검과 훈련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공단은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 아래 주요 공공시설물의 정기점검과 유지보수에 집중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재난 예측 및 대응 시스템을
김영환 충북지사가 17일 세종시 충청광역연합 청사에서 열린 제1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에서 초대 연합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임시회는 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첫 회의로 △의장‧부의장 선거 △연합장 선출 △충청광역연합 조례안 △2025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 등이 처리됐다.초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으로는 충북도의회 노금식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유인호 세종시의원, 김응규 충남도의원이 선출됐다.김영환 초대 충청광역연합장은 “전국 최초로 출범하는 충청광역연합은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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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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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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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법수호 외면 최상목…조치 취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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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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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CES서 AI 아이템 32개 소개
SK텔레콤이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CES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자리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했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 규모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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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일 본회 사무실에서 내빈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유공자 표창에 이어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환경을 지키는 운동에 시민들과 함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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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단체·개인 관광객 여행경비 지원사업 추진
청도군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 개인 관광객 여행 경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관광 지원사업 추진으로 생활 인구 증가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마친 관광사업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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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몰군경유족회 도지부 호국산악회, '2025년도 시산제(始山祭)' 봉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호국산악회는 지난 10일 성산읍 시흥리 두산봉에서 ‘2025년 시산제’를 봉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족회 관계자, 호국봉사단 회원 60여 명과 성산읍 시흥리 현기창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유족회와 호국봉사단·호국산악회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산행에 무사안녕을 기원했다.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산제는 이영도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아 국민의례를 한 후 지난해 호국영령 명예선양과 호국봉사단·호국산악회 활성화를 위해 공이 큰 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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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가치 ‘전쟁통’ 러시아 수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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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원화 가치가 5% 이상 하락하며 전쟁 상황에 있는 러시아의 루블화에 이어 주요국 통화 중 두 번째로 큰 절하율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고환율과 물가 상승이 맞물려 국내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은 12일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근거로 원화가 2024년 11월 말 1,394.7원에서 12월 말 1,472.5원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12월 한 달 동안 원화 가치가 –5.3% 하락한 것으로, 경제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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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라스틱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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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47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기숙사에 있던 23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120명을 동원해 3시간여 만인 오후 7시8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