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흐드러졌다. 붉은 영산홍 꽃망울도 곧 터질 태세이다. 어제 점심시간에는 사무실 직원들과 모전천 벚꽃나무 아래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며 봄을 만끽했다. 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한껏 받았다. 4월이 되면 경찰에서는 지역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정기 점검한다. 지킴이집의 위치가 적정한지, 지킴이집 로고 표지물이 깨끗하게 부착되어 있는지, 지킴이집 운영자들께 지킴이집의 역할과 사례를 말씀드리고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신속히 인계해 달라고 당부드리는 것이다.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아동보호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문구점·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