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 말까지 보조금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도내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3만 9188대로, 전체 차량의 9.49%를 차지한다.이러한 가운데, 이달 말까지 전기차 구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이 추진되고 있다. 제조사별 할인에 따른 일부 차종 국비 지원 인상, 다자녀가구 전기승용 구입시 국비 추가 지원 중이다. 제조사별 차량 가격 할인과 연계해 최대 96만원의 국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