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전 9시쯤 포천시 이동면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논두렁으로 굴러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70대 운전자를 포함해 승객 5명 등 6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10대 1명, 20대 3명, 70대 2명으로 남자 3명, 여자 3명이다.신고받고 출동한
헌법재판소는 지난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했다. 헌법재판관 8명 중 5명 기각, 2명 각하, 1명 인용이라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이후 있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두고 다양한 추측이나 예상도 쏟아지고 있다.헌재가 내린 이날 결정을 두고 먼저 날 선 비판이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전국 동시다발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3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낸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산청군에서 시작한 동시다발 산불로 4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상자도 5명, 경상..
남양주시 철도 공사현장에서 작업차 전복으로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3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5분쯤 남양주시 진접읍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 공사현장에서 터널 내부에서 이동하던 작업 차량이 급하강하며 추락했다.이 사고로 탑승해 있던 작업자 3명이 머리를 다치는
10일간 두 건의 건설 현장 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주우정 대표이사가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중대재해법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취임 100여 일 만에 국회에 출석한 주 대표는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변화"를 약
대구 군위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최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 학부모, 장학생, 교육 발전위원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선발된 장학생은 우수대학 진학 장학생 11명, 희망 장학생 5명, 중고교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15
지난 22일 의성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25일 오후 6시께 영양 입암면과 석보면으로 옮겨붙으면서 26일 오전 6시 현재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산림 3200㏊가 불탔고 석보면·입암면·영양읍 일부 지역 등 1889명이 대피했다. 이날 영양군 산불
지난 22일 오전 1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청주휴게소 인근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갑자기 끼어든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뒤따라오던 또 다른 고속버스와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등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지난 29일 창원NC파크에서 떨어지는 구조물에 부딪힌 시민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머리를 다친 20대는 수술을 했지만 31일 끝내 숨졌다. 이 사람의 동생은 쇄골이 부러졌다.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일이다. 또다른 한 명은 다행히 치료 후 귀가했다.사고는 야구장 벽면
지난 3월 10일 경기 수원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 사망 사건은 또 한 번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자녀를 살해한 후 자살한 비극적인 사건이었다. 이로 말미암아 어린 자녀의 삶은 멈추었다.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를 보면 2023년 아동학대로 44명의 아동이 사망했다. 그중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