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공사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조남현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공동주관의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시하여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의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활용하여 SNS에 게시하여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공사 임직원들은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여 아동권익 중요성과 아동학대 심각성을 알렸다.
남원경찰서는 10일 오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계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대비 특별방범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추석명절 기간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각 기능별 선제적 예방 및 관리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한 추석 명절 특별방범 대책 수립을 논의했다.특히, 비상응급 대응 주간 中 의료진 안전 확보 및 응급후송 지원,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가시적 경찰활동 및 협력치안 강화, 귀경·귀성길 등 단계별 교통관리, 가정폭력·아동학대 가정 내 범죄와 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공공기관장, 기업 및 주요 단체장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오고 있다.이번 릴레이 참여 지목은 받은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대표는 앞서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의 지목을
하나금융그룹이 2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제1회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컨퍼런스는 하나금융그룹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하나 파워 온 케어 프로그램의 하나인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번 수원을 시작으로 ▲경남 창원 ▲서울 마포구 ▲전남 여수 ▲충남 아산 등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이번 컨퍼런스는 ‘즐거운 육아, 행복한 부모’ 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 ▲토
울산에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살인·강도 등 강력 범죄 발생이 전무했고, 112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경찰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에 112 신고가 일 평균 998.2건 들어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일 평균보다 0.2% 줄어든 것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살인·강도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울산경찰청은 아동학대, 성폭력, 절도 등 중요 범죄 신고도 감소해 전반적으로 치안이 안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보호 아동 가정 31곳에 과일 및 김세트를 각 1박스씩 전달했다.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아동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상담과 지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요보호 아동들에게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아동들을 격려하고 있다.하미자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아동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방치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주시는 지난 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위탁아동을 보호 중인 가정위탁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가정위탁세대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가정위탁보호란 아동의 친부모가 사망, 이혼, 학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유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조부모나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가정위탁부모는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어야 하며, 아동분야 사업안내 지침에 따라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이번 교육은 경남
교권침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악성 민원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 많은 교사들이 학교를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연차 교사는 물론 공교육 경쟁력을 좌우하는 고경력 교사까지 중도 퇴직률이 늘고 있어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은 1일 ‘2019~2023년 초·중·고등학교 중도 퇴직 교원 현황’ 분석자료를 발표했다.이 자료를 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5년 동안 정년퇴직이 아닌 중도 퇴직한 제주지역 교사는 461명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 90명
대구의 한 유치원 교사가 6세 아이들을 목까지 조르는 등 지속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교사는 다른 교사와 아이들이 지켜보는 앞에서도 원생을 학대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대구 소재 유치원 30대 남자 교사 A씨가 지난 3월 개학한 뒤 두 달 이상 6세 원생들을 상대로 학대한 사실이 폐쇄회로TV 영상을 통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은 A씨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유치원 6세 반을 담당하며 원생 4명을 폭행하고 학대한한 것으로 파
충북기자협회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24일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 기준 준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하성진 충북기자협회장과 김길수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잘못된 언론보도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 기준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아울러 아동학대 언론보도 권고 기준을 준수해 지역사회의 관심 고취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도모를 약속했다.하 회장은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한 언론보도 시 아동의 권익보호를 우선적으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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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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