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그는 중증장애인이다. 스무살 되던 1988년, 뺑소니 교통사고로 척수신경이 손상되면서 휠체어를 타게 됐다. 1990년대 정부가 노점상을 강제 철거하면서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 장애인들의 생존권 투쟁에 뛰어든 그는 지금까지 장애인 인권보호와 차별철폐에 앞장서고 있다.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태균 소장. 그가 꿈꾸는 장애인 복지정책.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본다. ◆광명IL센터, 장애인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다“장애인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습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5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 수지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예술가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조합원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금융적 협동과 지속적인 교육, 그리고 공동 경제활동을 통한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수지신용협동조합은 재단 창립연도인 2012년부터 현재까지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장학금을 포함한 지금까지의 총 기부액은 4156만 원에 이른다.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2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제4회 상상포럼’을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상상포럼’은 매년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포럼에서 발견된 의제를 차년도 사업으로 환류하는 문화도시 용인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금년에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꿈꾸는 30명의 문화도시 활동가가 ‘세대 공생’을 주제로 기획한 문화상품 실험 프로젝트 사례를 중점으로 다룬다.1부에서는 30가지의 세대 공생 문화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와 더불어 방문한 시민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2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제4회 상상포럼’을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상상포럼’은 매년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포럼에서 발견된 의제를 차년도 사업으로 환류하는 문화도시 용인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금년에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꿈꾸는 30명의 문화도시 활동가가 ‘세대 공생’을 주제로 기획한 문화상품 실험 프로젝트 사례를 중점으로 다룬다.1부에서는 30가지의 세대 공생 문화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와 더불어 방문
안성시가 지난 12일,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하여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 안성시 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시장, 교육장, 의장,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장, 시청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 기업인연합회, 범교육혁신위원회, 시민참여위원회, 지역시민까지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 안성시 교육현황 및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었다.포럼은 1부로 안성시 교육 현황 및 지역사회 연계방안(한경국립대
성남문화재단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청소년 맞춤형 예술교육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가 14일~15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는 재단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및 융복합 예술 분야 창작활동 기회와 진로 탐색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청소년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8개월간 총 35회의 뮤지컬 전문 교육에 참여했다. 뮤지컬 창작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몽골올레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인 ‘몽골올레가 꿈꾸는 작은 변화의 시작’이라는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픈한 이번 펀딩은 지난 4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몽골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걷는 사람, 마을, 자연’이 모두 행복한 길을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몽골올레는 제주올레 자매의 길로 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 울란바토르시 관광청의 협력으로 2017년 6월 2개 코스가 열렸으며 이후 한국 국제협력단의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상상포럼’은 매년 문화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포럼에서 발견된 의제를 차년도 사업으로 환류하는 문화도시 용인의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금년에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꿈꾸는 30명의 문화도시 활동가가 ‘세대 공생’을 주제로 기획한 문화상품 실험 프로젝트 사례를 중점으로 다룬다.1부에서는 30가지의 세대 공생 문화상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와 더불어 방문한 시민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며, 이 밖에도 가족 간 소통과 대화를 위한 미니 강연인 ‘우리
최섭진 에스제이유니온 대표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경북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발전기금 및 감사패 전달식은 지난 17일 경북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경북대 사회학과 86학번인 최섭진 대표는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과 후배들에게 등록금 등을 지원하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최 대표는 “후배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문을 깊이 탐구하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경북대가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전달된 발전기
오는 12월 20일 오후 3시와 12월 21일 오후 2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연극 ‘필로우맨’이 특별한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배우진 학과장이 제작과 연출을 맡아 첨단 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감각적 무대를 선보인다.‘21세기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극작가 마틴 맥도나의 대표작 ‘필로우맨’은 유년 시절의 폭력과 고통을 바탕으로 잔혹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작가 카투리안과 그의 형제 이야기를 다룬다. 극은 실제 아동 살인 사건과 작가의 이야기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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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의성군
△안전환경국장 김상협 △기획조정실장 김광철 △관광복지국장 박형진 △관광복지국 관광문화과장 홍옥자 △관광복지국 통합돌봄과장 손창원 △관광복지국 사회보장과장 권혜영 △안전환경국 안전건설과장 오정재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의성조문국박물관장 김상하 △단촌면장 신승호 △옥산면장 정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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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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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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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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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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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내년부터 새 구장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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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부터 새 경기장을 안방으로 사용한다.한화는 올해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25년부터는 2만여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지어졌으며 19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OB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3년간 사용됐다.이후 1986년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면서 이곳을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11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류현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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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본격 추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을 내년 본격 착수한다. 신축될 공영주차장은 기존의 철골주차장을 내년 1월 철거한 후, 공영주차장 94면에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복합건축물로 지상 8층, 연면적 7천㎡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광명도시공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도시건축공동위원회․경관심의․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조달청 공사계약을 의뢰한 상태이며, 내년 2월 시공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노후화된 주차장을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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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멋진 선물도 한아름 즐거운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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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3일 울산 지역 아동들을 롯데시네마 울산에 초청해 영화 관람과 함께 플레저박스 전달식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장혜선 이사장, 양호영 울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장준익 울산 지역아동센터 지원단장을 비롯해 아동 70명과 인솔 교사 30명이 참석했다. 울산지역 아동 2000명에게 전달될 1억1000만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는 학용품 세트와 헤드셋, 간식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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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청사 이전 신축 설명회 개최… 지역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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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영욱 의원과 안전건설위원회 위원 홍성기 의원을 초청해 소방청사 이전 신축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노후화된 현재의 청사가 소방 업무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대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홍천소방서 청사가 지역 내 주요 소방서비스 수요를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청사의 이전 및 신축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김숙자 서장은 설명회에서 "소방청사의 이전 신축은 지역사회 안전망의 핵심 요소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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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완파…8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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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성탄절 빅매치에서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남자부 선두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현대캐피탈은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한 허수봉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3대0으로 완승했다.이로써 현대캐피탈은 파죽의 8연승을 달리며 시즌 15승2패를 기록, 2위 대한항공과 간격을 승점 8차로 벌렸다.현대캐피탈의 8연승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