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한 농식품을 지정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발급·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고등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약 1,312가구에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신청은 오는 2월 17일부터 △읍면동주민센터 방문, △온라인(www.foodvo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