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동남아시아 문화·경제 허브 태국 방콕시와의 교류 협력에 나선다.25일 방콕시청사를 방문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과 환담한 뒤 우호교류의향서에 서명했다.이날 충북-방콕 우호교류협정은 지난해 7월 방콕 부시장의 청주 오송 방문을 계기로 진행한 두 지역 국제통상 부서의 실무협의 끝에 성사됐다.양 지역은 상호 번영과 발전 촉진을 문화·관광, 재생에너지, 교육, 의료, 재생의료, 노인 돌봄,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공동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