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가 경상권 최초로 식품안심존으로 조성·운영된다. 시는 26일 경주월드에서 최대원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장, 송호준 경주시부시장, 홍진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인증사업이사, 정원기 경주월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심존 현판식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되는 식품안심존은 위생등급 특화구역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구역은 관광지, 복합쇼핑몰, 먹자거리 등 다중이용시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일정 지역 20개 이상 음식점 중 6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