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섭 충북 음성군 감곡면장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23일, 명예 퇴임식을 가진 윤상섭 면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대소면, 재무과, 금왕읍, 경제과 등에서 근무, 202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미디어정보과장, 감곡면장을 역임하면서 맡은바 군정 업무에는 열정을 다했다.그는 지방행정은 물론 지방공기업발전 등의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남겼다.윤상섭 면장은 “지난 33년여 간의 공직을 명예롭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