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공익기금위원회는 올해 7,000만원 규모의 제주환경보전활동 지원사업을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제주지역 비영리민간단체와 동아리 및 소모임 등을 포함한 제주 자연환경 가치 증대와 환경보전 활동에 동의하는 단체이다.지원분야는 자연 및 환경보전, 생태계 보호, 환경교육, 환경문화예술 등 4개 분야이다.지원금액은 프로그램 1건당 비영리민간단체 1,000만원, 소모임과 동아리는 300만원 이내이다.위원회는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한편 자세한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혼비용 보고서’를 발표했다.신혼부부 총 결혼비용은 3억 6,173만원이었다. 각 항목은 주택 3억 408만원, 혼수 1,456만원, 예식홀 1,401만원, 신혼여행 965만원, 예단 770만원, 예물 591만원, 웨딩패키지 441만원, 이바지 141만원으로 구성됐다.신혼집 마련 비용은 전국 평균 약 3억 408만원으로 전년 2억 4,299만원보다 약 6,000만원 상승했다.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산불 재난 수습을 말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 재난 극복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조용술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재민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앞에서 말했지만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국무위원 연쇄 탄핵을 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마 후보자 임명을 외친다고 해서 산불 피해 복구가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민주당의 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이 대표는 이날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청취했다.현장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여야가 정치를 잘해야 하지 않느냐
김동연 경기지사가 29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소환 통보한 데 대해 “내란수괴를 석방할 때는 항고조차 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검찰은 과연 누구에게 충성하는 것이냐”며 “계속해서 검찰 선배인 보스에게 충성하겠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헌법재판소를 향해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국민의 요구에 언제까지 침묵할 셈인가"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신속히 내려줄 것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더 이상 '숙고'라는 긍정의 언어를 붙일 수 없을 만큼 선고가 지연되고 있다. 지연된 정의는 결코 정의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대변인은 "국민은 매일 같이 헌재에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켜내라고 요구하고 있다"며 "헌법을 수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