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과 순천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전라남도 동부본부에 전세피해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12일 '전남 동부권 전세 사기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전남 광양과 순천 등에 거주하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전날 광양시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청년, 신혼부부, 취약계층 등이 대부분인 전세사기 피해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와 경산대책위, 대구 피해자모임이 함께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산지회의 지원을 받아 2,000만원 상당의 방탄마스크 1,000개와 필터 1,...
대구와 경산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경산소방서를 찾아 방탄마스크를 전달했다.대구·경산 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모임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책위원회는 지난 27일 경산소방서를 찾아 2000만 원 상당의 방탄마스크와 필터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물품은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산지회 지
경남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한 달 평균 10명 정도씩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전세 사기 피해자 누적 수는 2만 4668명에서 올해 2월 기준 2만 7372명으로 2704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증가 추세는 경남에서도 거의 엇비슷하다
대구 전세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달서구에서 20억 원대 피해가 발생해 피해자들이 집단 고소를 예고했다. 5일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달서구 상인동에서 청년들을 중심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했다. 건물 4채에서 10여 명이 피해를 봤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빠른 주거 안정을 위해 ‘2025년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빠르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출이자, 월세, 이사비 등 여러 지원 항목을 통해 피해자들이 겪는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보호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은 제24회 인권보도상 상금 200만원을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심리건강센터에 기부했다.기부금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피해자의 심리상담과 일상 회복 지원에 쓸 예정이다.충북교통방송이 제작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트라우마 보고서 ‘안고산다’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의 14회 인권보도상 본상과 한국PD연합회 297회 이달의 PD상을 받았다.안고산다 제작진은 “피해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안고산다를 제작할 수 있었다” “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일상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고자 상금
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아이에스동서그룹 장학재단은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 경찰청,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와의 협의해 총 40여명의 피해 아동을 발굴할 예정이다. 피해 유형으로는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폭력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아동이 대상이다.해당 지원금은 생활비, 의료비, 교육 지원, 주거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며, 피해자들이 희망을 갖고 일상을 되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
하남시가 ‘회복터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온전하게 회복하고 재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화제다. 이 서비스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다양한 젠더폭력에 대해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종합적 지원 체계다. 피해자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며, 빠르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 5층에서 근무하는 바로희망팀이 이 서비스의 중심이다. 112에 접수된 젠
영덕군 달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31일 유례없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김순창 민간위원장은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많은 것을 잃은 주민들과 그 가족들의 슬픔에 깊이 통감하며 산불 피해로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희찬 공공위원장도 "지역에 닥친 고통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 손을 내밀어 준 마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피해자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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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중학생들의 아침밥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31일 완주군은 용진중학교와 고산중학교, 용진농협, 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중학생들의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중학교 아침결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부터 용진중학교에서 시작된 아침밥 제공 사업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고산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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