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충북은 대설 예비특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적설량은 3~10㎝이며, 일부 지역에는 5~20㎜ 가량의 비가 내리겠다.특히 청주·보은·옥천·영동 지역은 이날 오전 0~6시 사이, 괴산·충주·제천·진천·음성·단양·증평 지역에는 오전 6시~낮 12시 사이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예상된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4~-1도, 낮최고기온 2~5도가 되겠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남소방본부는 연중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인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1만 138건 중 봄철에 가장 많은 총 3047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봄철 화재 원인은 절반에 가까운 1494건이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했으며, 전기적 요인이 656건으로 뒤를 이었다. 소방본부는 해빙기 및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봄철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대형 화재 예방에
동해바다는 사계절 내내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낚시와 일출 감상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동해바다는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해 수상레저활동, 바다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최근 미디어의 발달과 레저 활동의 생활화로 국민들의 바다낚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낚시꾼들의 테트라포드에서의 낚시 행위 역시 늘어나고 있다. ‘소탐대실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으
블랙록은 월스트리트 기업들 사이에서 디지털 자산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디지털 자산 팀에 더 많은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금융계의 유명 인사들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입지를 넓히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했다. 특히 블랙록은 전통적인 금융 은행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이 분야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지만, 더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날 블랙록은 디지털 자산 이사, 규제 담당 이사, 디지털 자산 부사장, 상장지수펀
제주시는 오라동 주거지역 내 원활한 차량 소통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라주거지역 경계 도로개설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이 구간은 지난 1999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으나 장기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특히 인구와 차량이 급격히 증가한 지역으로 특히, 출·퇴근 시 차량 정체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제주시는 '2025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사업비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공사에 착수했다. 올해 11월까
어린이가 많은 울산 북구에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 경증환자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이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울산시와 북구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위해 직접 병원을 찾아가 독려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전국 107곳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울산 달빛어린이병원은 남구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과 울주군에 있는 햇살아동병원 2곳뿐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평일 야간 휴일 소아경증환자에게 외래 진료를 하는 곳으로, 평일은 오후 11~12시,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공동시설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강우 영향과 올바른 음용방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에 따르면 강우량이 50㎜ 이상인 경우 이들 시설의 오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대장균군과 분원성대장균군이 검출됐고 탁도 또한 강우 전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많은 비가 내릴 때는 음용은 가급적 자제하고 손을 씻거나 가볍게 땀을 닦는 용도로 활용하는 게 안전하다. 연구원은 비가 그친 날부터 최소 4일이 지난 후 약수물이나 우물물을 마시는 게 좋다고 밝혔다.보관
스마트폰이 불러온 페이퍼리스 혁명으로 우리는 많은 정보와 소식들을 종이 없이도 접할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나 종이는 여전히 플라스틱과 함께 분리수거되는 양이 압도적으로 많다.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면서 종이의 쓰임새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프린터의 상용화와 대형 전자상거래의 확산 등으로 오히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택배와 포장지는 물론 각종 책과 신문, 지도와 인쇄물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용 재료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용도 또한 무한하다. 그렇다면 이 많은 종이는 과연 무엇으로 만드는
마라탕프랜차이즈 마라민족이 25년 한시적으로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창업비용의 부담이 줄어들어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예비창업자에게는 높은 혜택이라고 볼 수 있다.마라민족은 마라탕으로 대구 지역에서 주문 많은 순 상위권에 위치해 있는 마라탕 브랜드이다. 배달어플 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우위를 점할 정도로 경쟁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해 볼 만한 브랜드 가치를 엿볼 수 있다.마라민족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1인 가구 수요 증가에 걸맞는 가성
과천시는 저소득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노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간병비 지원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중 독거노인에서 저소득 노인으로 확대하고, 1일 지원 한도 등의 조건을 완화할 방침이다.기존 조례에는 간병비 지원 대상이 ‘기초생활 수급자 중 독거노인’으로 한정돼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자 외에도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인 노인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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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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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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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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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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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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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화 노사 사회공헌기금으로 북구자원봉사센터에 1200만원 기탁
서연이화 노사는 31일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사회공헌기금 1200만원을 지정기탁하고 올 한 해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기금을 장애인과 함께 하는 영화관람, 홀몸노인을 위한 계절김치 담그기,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기존 활동 외에도 우수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영화관람, 장애인 보호작업장 작업활동 지원, 환경정화 플로깅 등 새로운 활동도 진행한다. 이영석 서연이화 노조 지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사회공헌기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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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대회 성료, 남외초·서생중·울산중 부문별 우승
제29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남외초등학교, 서생중학교, 울산중학교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자 지난 29~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초등부 30개 종목과 중학교 28개 종목에 총 36개 학교의 학생 327명이 참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남외초 5학년 김선호·6학년 손다현, 울산스포츠과학중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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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재난심리활동가 위촉 오리엔테이션 진행
울산시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31일 울산적십자사에서 2025년 재난심리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재난심리활동가를 위촉하고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활동가 27명과 기존 활동가 21명 등 총 48명이 참석해 재난심리 지원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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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산불피해 복구 성금 5억 기탁
31일 고려아연이 울산·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성금과 별도로 울산을 비롯해 지역별 진화 현장·재난봉사센터에 물품·간식도 지원했다. 지원된 성금은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매년 연간 영업이익의 1%가량인 60억~8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봉사를 비롯해 인재 육성, 문화예술, 친환경 등 4개 분야에 2010년부터 총 830여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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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채(울산스포츠과학고), 전국 중·고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銀’
울산시교육청은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사격부 3학년 김성채가 ‘제47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 10m 공기권총에서 남자고등부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 중고등학교 사격연맹이 주최하고 포항사격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렸다. 남자고등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김성채는 본선에서 572점을 기록하며 개인 3위의 성적으로 최종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최종 236.4점을 기록하며, 239.6점을 기록한 대구체고 구지현에 이어 은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