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9일 전북국제협력진흥원에서 '전북 외국인 커뮤니티 리더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더단은 전북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국가는 베트남,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중국, 미얀마, 몽골,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등 총 11개국이다. 리더단은 각자의 커뮤니티를 대표해 다양한 외국
분당제생병원 국제진료센터 박상종 소장이 지난 20일 열린 ‘2025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몽골 환자 무료 수술 등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공헌했다.박상종 소장은 “외국인 환자 등과 폭넓은 교류와 나눔을 통해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목요일인 13일 충청지역이 황사로 뒤덮일 것으로 보인다. 12일 현재 황사는 아직 유입되지 않았지만 저녁부터 서풍에서 북서풍으로 바람이 바뀌며 11일부터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본격적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황사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산되며 13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13일 미세먼지 농도는 세종, 충남,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민간기업 해외진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비즈니스 통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민간기업 10개사로 사업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다. 희망기업은 지원신청서를 작성, 공단 해외진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적격심사 후 선정한다.내용은 한국도로교통공단 ESG사업처에서 안내한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오는 12월 4일까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15개교를 대상으로‘2025년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2025년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실과 센터체험 다문화교실로 나누어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탄 등 7개국 다문화이해교육강사를 활용하여 운영되며 향후 더욱 인력풀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학교방문 다문화교실 프로그램은 학교가 신청한 나라의 다문화이해교육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소통하고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감
김해시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을 돌보는 멘토 역할을 할 '외국인 공동체 서포터즈 WE'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김해는 비수도권 중 등록외국인이 2월 말 현재 3만480명으로 가장 많다.시는 등록외국인들을 시 전체 인구에 포함할 만큼 외국인 주민들을 챙긴다.이번에 1차로 선발한 서포터즈 WE는 모두 9개국 각 1명씩 9명이다.서포터즈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몽골, 튀르키예, 멕시코, 카메룬 등 국
동북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미래와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홀에서 ‘2025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워크숍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NEAR는 호혜·평등의 정신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공동 발전 및 세계평화 기여를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8개국 90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에는 한중일 협력사무국 사무총장, 주한
동북아시아 지역 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미래와 평화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서귀포시 롯데호텔 제주 크리스탈볼룸홀에서 ‘2025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 워크숍 개회식’이 열렸다고 전했다.NEAR는 호혜·평등의 정신으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공동 발전 및 세계평화 기여를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 8개국 90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한중일
대전 서구가 외국인 결혼이민자 주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교실을 열었다. 서구의 한국문화교실은 외국인 주민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케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구 가족센터 이용자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등에서 온 결혼이민자로, 자녀들과 함께 사용하기 위한 머그컵·접시 등의 다양한 생활자기를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초벌구이 된 도자기 위에 한 획씩 정성을 들여 채색하는 핸드페인팅 기법으로 자신만의 도자기 만들기에 정성을 쏟았다. 도자
이번 주말은 포근하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15일 밤 늦게부터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울산을 적실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은 15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15℃ 이상으로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지난 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12일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동하면서 14일까지 울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황사로 발생한 미세먼지 상황은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밤 늦게부터 울산 전역에 5㎜ 미만의 봄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씻겨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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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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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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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공식 출범…“의미 있는 정책 제안 기대”
인천 청년 정책 발굴과 소통 창구인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1일 미추홀구 주안동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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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세계 물의 날' 기념, 합동 하천정화활동 펼쳐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은 지난 3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025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원주시 및 원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입춘내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2025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부족 상황 속에서 수질오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주환경청장 등 원주지방환경청 직원을 비롯하여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개 기관의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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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성묘객 실화가 원인… "당사자가 119 신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파악됐다.경북 의성군은 "22일 오전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 실화에 따른 것"이라며 "실화자는 직접 119에 '묘지를 정리하던 중 불을 냈다'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시작된 불은 초속 5.6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의성읍 방향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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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2들의 욕심 땜에 이더리움이 죽었다?
이더리움이 레이어2 네트워크 확산과 과도한 토큰 발행으로 인해 투자 가치가 급락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캐슬아일랜드벤처스 파트너 닉 카터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탐욕스러운 이더리움 레이어2들이 본체 레이어1 가치를 빨아들이고 있고, 사회적 합의도 토큰 과잉 발행을 용인하는 분위기”라며 “이더리움은 자기 손으로 무너진 것”이라고 지적했다.앞서 레커캐피털 창업자 퀸 톰슨도 “이더리움은 2250억달러 규모 네트워크지만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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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피해지역 영하권 날씨"…4700여 이재민 건강 비상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큰 폭의 기온 하강이 예보되면서, 체육관 등 대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29일 대구기상청은 “30일 오전 경북 산불 피해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 영하 6도, 의성과 영양 영하 4도, 안동 영하 3도,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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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에 중학교 신설 및 통학버스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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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는 최근 영종하늘도시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구의회는 급증하는 인구와 부족한 교육 인프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특히 중학생의 경우 안전 통학 문제와 이에따른 정신적 고통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영종하늘도시에서는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멀리 떨어진 영종중학교와 운서중학교로 장시간 통학하고 있으며, 통학차량 지원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시간대와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하교 시간에 차량 지원이 부재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