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25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3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서정진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이 통과됐다. 이날 사내이사 재선임으로 서 회장의 경영 참여는 2년 더 연장됐다.앞서 서 회장은 2021년 경영 일선에서 스스로 물러났다가 2년 만에 리더십 필요성 등을 앞세워 사내이사·이사회 공동의장으로 복귀했다.이사회는 서 회장을 사내이사로 추천한 배경에 대해 “제품 개발, 생산, 판매 전략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며 “재선임을 통해 회사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