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10일 동구청장실에서 창업일자리연구원과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50세부터 70세 사이 신중년 참여자를 사회 서비스가 필요한 참여기관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 참여기관에 연계돼 전문 지식을 활용한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행정 및 교육 지원, 상담 멘토링, 사회적기업 등을 추진하며 동구의 특색 및 상황에 맞춰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