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추석을 맞아 주요 계열사들이 협력사 대금 약 19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계열사별로 보면 조기 지급 액수는 ▲㈜한화 151억 원 ▲한화솔루션 141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96억 원 ▲한화시스템 232억 원 ▲한화오션 833억 원 등이다. 대금은 평소보다 최대 59일 앞당겨 현금 지급한다.아울러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또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 업체와 용역 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명절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지역 특산품 구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 명절 막바지 수요가 높은 다양한 핸드캐리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핸드캐리 세트는 택배나 대량 구매보다는 소량으로 사서 명절 연휴 직접 만나 전달하기 적합한 선물세트다.이마트는 핸드캐리 선물로 가장 많이 찾는 건강기능 식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휴럼 천년산삼배양근 세트’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휴럼 흑삼진액 제로’는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한다. 또 ‘정관장 홍삼진본’ ‘정관장 홍삼진황’ 등을 25% 할인가로 선보인다.제수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연휴 기간 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추석을 맞아 명절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지역민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기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은 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 황침현 당진부시장, 당진시복지재단 양기림 이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현대제철 김원배 부사장은 “명절에는 더 많은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해야 하는 시기”라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명절 나눔 활동은 당진제철소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

부영그룹이 추석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한다.부영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어린이집 66개원, 842명에 선물세트를 제공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원내 아이들의 보육 지원에 힘 써주시는 어린이집 교사 분들께 감사함을 표하고자 선물세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선물로 더욱 풍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

롯데백화점이 추석 선물로 국내 유명 아티스트와 글로벌 와이너리가 협업한 한정판 ‘아트 레이블 와인’ 두 종을 선보인다.지난해 인기를 얻은 ‘아트 레이블 와인 프로젝트’는 올해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김환기 작가와 협업해 ‘돈 멜초x김환기 아트 스페셜 에디션’ 와인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김환기 작가의 작품이 와인 레이블에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아트 레이블에 인용된 작품은 김환기의 대표 작품인 ‘우주’다. 이 작품은 2019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한국 미술품 역사상 최고가인 132억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작품을 레이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