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신한은행과 해외사업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의 첨단 물관리 역량과 해외사업 경험에 더해 신한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결합해 물관리 분야 해외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물 분야 해외사업 공동개발, 해외사업 자금조달 협력, 현지 물 분야 사업 및 기업 동향 등 정보공유, 현지 네트워크 구축 협력, 사업 추진 위험 관리 등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물 분야 해외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하는데 협력한다. 수자원
농업분야 공기업은 우리나라 농어촌 발전을 책임지는 핵심 공기업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 관리, 농지 정비, 수자원 개발 등 농업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산물유통과 수출을 지원하고 있어, 농업분야 공기업 CEO는 농업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하지만 최근 몇 년간 공기업 사장 인선을 보면, 정치적 논리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 전문성이 부족한 인사가 임명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는 곧 농업 현장의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 추진되는 결과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로 UN은 깨끗한 물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물관리 필요성을 강조한다. 고양특례시는 108만 인구가 거주하는 초대형 도시로 수돗물 사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정책 시행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그간 대규모 개발사업 등 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수자원 공급망을 신설, 확장하고 노후 상수도관 정비와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그 결과 환경부 주관‘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유엔이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3월 22일 물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주제는 “Glacier Preservation”이고, 우리나라 주제는 “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이다. 이는 UN 주제에 내포된 의미를 반영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모두의 실천과 체계
오비맥주 청주공장이 지난 28일 청주시 서원구 외천천 일대에서 서원구와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오비맥주 청주공장은 깨끗한 청주 하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3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청주공장 환경보건안전팀이 21일 옥포초등학교에 방문해 전교생 18명과 함께 수질개선 효과가 뛰어난 EM흙공을 직접 만들고 물의 중요성과 절약 방법, 수자원 관리 방법 등을 교육했다.학생들과 만든 100여 개의 흙공은 28
삼성전자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사업장에서 수자원 보전 활동에 나서고 있다.삼성전자는 매년 사업장 주변 하천 정화 활동, 사업장 수자원 절감 등 임직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는 국내외 26개 사업장에서 3만6200여 명의 임직원이 지자체, NGO, 지역주민과 함께 수자원 보전 활동에 나섰다.특히 올해는 환경 경영 전략 중 하나인 ‘수자원 환원사업’과 연계해 사업장 인근 가뭄 지역의 저수지와 양수 시설 개선, 마을 식수 공급 활동도 진행한다.삼성전
3월 22일은 제33회 ‘세계 물의 날’이다. 유엔이 1993년부터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자원 보전에 정부, 국제기구, 민간의 참여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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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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