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9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군민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27일에는 녹차골향토시장에서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쳐, 결핵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특히 65세 이상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