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과 충북메세나협의회는 오는 11월까지 `2024 충북 공연예술 페스타'를 선보인다.메세나협의회가 전액 지원하는 이번 페스타는 옥천, 괴산, 증평 등 도내 6개 시·군 문예회관에서 총 21회의 공연을 펼친다.공연은 공모에서 선전된 극단 청년극장, 프리마앙상블, 팀 키아프 등 7개의 충북 공연예술단체와 국립오페라단, 영동난계국악단, 충북도립극단이 참여한다.오는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시작으로 12일 영동난계국악단, 24일 극단 청년극장 연극 등이 이어진다./남연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