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한 식당에서 7만원 백반정식을 먹은 유튜버가 가격 대비 부실한 반찬 종류에 대해 항의하자 식당 주인이 "여긴 울릉도"라고 말해 최근 온라인에서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지난해 유튜버 '투깝이'가 올린 '울릉도 7만2000원 밥상 이게 맞나요?'라는 영상의 한 장면이 공유됐다. 이 영상은 이날 기준 조회수 48만회를 넘었다.유튜버는 “울릉도를 걷던 중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 사실 이곳은 제가 예전에도 왔던 식당”이라며 “일행이 들어갔고 바로 착석하게 됐다”고 말했다.유튜버 일행들은 백반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사회복지시설 공사 현장에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토사 반출이 끝났으며, 이곳에 대한 공사 차량 운행을 이미 수차례 언급한대로 다시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수지구 고기동 산 20-1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 조성 현장의 사면 안정화를 통한 사고 예방 목적으로 토사 반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이곳은 총 18만 4176㎡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건물 16개동, 892세대가 입주하는 노인복지주택 건립 사업으로 2019년 실시계획이 인가됐지만, 당
정인화 광양시장이 시민과의 대화, 신금산단협의회 간담회 등에서 건의된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광양시는 지난 14일 정인화 시장이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광영그라운드골프장~큰골약수터 인도 설치 건의 ▲신금산단 내 이면도로 중앙선 점선 또는 절선 건의 ▲신금산단 배수로 환경정비 건의 등 시민 소통 행사에서 건의된 현장 3개소를 찾았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먼저 광영그라운드골프장~큰골약수터 구간 인도 설치 건의 현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광영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현장으로 해당 구간(약 200m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6일 오수 유입 등으로 인한 악취 문제로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울산 울주군 청량읍 회야댐 하류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과 악취 원인 제거 방안과 수질개선 대책 등을 논의했다. 공 의원은 이날 지역 주민과 울산시 하수관리과 및 환경대기과 공무원, 보건환경연구원 전문가 등이 함께 회야수질개선사업소 지하를 거쳐 회야강으로 나오는 관로 배출구 부근인 양천교 근처를 찾았다. 이곳은 심한 악취가 발생하고, 물고기 떼가 폐사해 불법적인 오염수 방류 의심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으로 환경연구원 전문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창녕군은 올해 일자리 13,276개 창출과 고용률 73% 달성을 목표로 2025년도 창녕군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취업역량 강화 및 고용 환경 개선 ▲일자리 산업 환경 기반 조성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관광산업 육성 ▲민간협업 일자리 활성화 등 5대 주요 전략과 19대 실천 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의 기본방향에 맞춰 단계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공공일자리 등 취업 취약계층을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의회 의원 6명은 지난 4월 1일, 속초중학교 이전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추진 경과, 주요추진 계획, 토지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사안 등을 논의했다.속초중학교 이전부지는 전체 26필지 중 국유지 1필지, 시유지 6필지, 사유지 19필지로 사유지 면적비율이 87.1%이며
인천계양을 포함해 3기 신도시 공공분양 단지 분양가가 수천만원 올랐지만 여전히 주변 아파트 가격과 비교해 높은 시세차익이 있어 본청약 흥행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기 신도시 공공분양 사전청약에서 본청약에 이르기까지 3년 동안 분양가는 추정가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