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스큐아이가 최근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충청지역의 경영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스큐아이는 최근 2024년 중소기업 육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충청북도 도정정책자문위원인 김관호 ㈜한국에스큐아이 대표는 청주시 우수기업인으로 청주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측은 이러한 성과는 기업의 내부 역량과 혁신적 접근 방식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한국에스큐아이는 기획컨설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회사는 올해 청주시 중소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한 R
여수시는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 효율적인 인력 지원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실시, 창업 자금·컨설팅·공간 제공 등 창업 지원, 중소기업의 직군별 인력 양성, 외부 인재 유치 방안제시여수시의회 가 지난 23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중소기업과 상생하는 여수시 주거 및 인력지원 방안 마련 간담회’를 열고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송하진, 정옥기 의원의 공동주최로, 박성주 청소년 터전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영삼 ㈜신정개발 대표 및 여수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
시흥시는 지난 9일 초대 원장 취임으로 업무를 개시한 시흥시정연구원이 내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연구원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선임연구위원 1명과 연구위원 4명, 일반직 2명을 모집한다. 연구직 모집 분야는 정책, 지방재정, 미래산업, 도시계획, 문화관광 등이며, 일반직은 경영지원, 회계사무 등 분야다. 지원 희망자는 2025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시흥시정연구원 담당자 전자우편([email protected]
“극한 기후에도 기본에 충실한 물관리로 국가 물안보와 국민 안전을 실현하며, 기술혁신을 동력으로 새로운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성장하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3일 열린 2025년 신년 업무보고에서, ‘글로벌 Top 2 물기업 도약’ 도전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기후위기와 미래산업 지형의 변화로 물관리 여건이 날로 복잡해지는 ‘새로운 물의 시대’에 맞서 ‘혁신’과 ‘기본’을 주요 골자로, 2025년 새로운 목표에 부합한 4대 중점 경영 방향을 설정하여 성과 창출에
대구시는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RISE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하는 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대구시 RISE기본계획은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미래산업 혁신인재 양성, 취·창업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도정 주요 분야를 점검하고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이끌어 갈 5대 첨단산업산업 기반이 전무했던 반도체 산업은 ’24년 5개 반도체 기업, 2,09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1,2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9개 사업 2,2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동시에 추진 중이다.바이오헬스산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AI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지정으로 강원 바이오 3+3 기반이 완성되었으며, 바이오 기업의 매출은 1조 3천억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가 CES 2025에서 글로벌 스타트업들과 협력해 개발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LG NOVA는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5에 '혁신은 이곳에,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을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해 스타트업 기술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헬스테크, 클린테크, AI, 오픈 이노베이션 등 LG전자가 주목하는 미래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10여 개사가 참여한다. 헬스테크 분야의 프라임포커스 헬스, 메타옵티마, 릴리프 AI를 비롯
지난 2000년대 ‘무늬만 서울’ 마곡… 대기업 입주·교통망 확충사업에 위상↑미래 핵심산업 MICE 복합단지 조성도 막바지… “지역가치 더 높아진다”강서구에 거주하는 A씨 “20년전까지만 해도 이 곳이 서울인가 의심이 들 정도로 인프라가 열악했던 마곡이 어느 새 강남, 여의도와 견줄 수 있는 서울 핵심업무지구로 자리매김한 것을 보니 격세지감이 따로 없습니다.”A씨 말처럼 마곡지구는 상전벽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서울에서도 단기간 내 가장 많은 변화를 동반한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2007년 지구 지정된 당시만
울산과학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특성화 분야 활성화를 목표로 학사구조 개선, 교육과정 개편,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한 교육체계 개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친환경 미래산업 디지털 전환’와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지자체-대학 유기적 체계 구축 울산과학대는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와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
- "APEC, 문화융성·경제도약의 역사적 분기점 될 것"- "미래산업 투자 정책특구 1번지에서 과학기술 1번지"- "민생 최우선…도민 행복·화합 바탕 국민통합 시대"- "지방정부가 권한·책임…지방분권 국가 개헌 절실해"“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국난 극복에 앞장선 경상북도가 ‘경북의 정신’으로 2025년을 ‘대한민국 초일류국가’의 초석을 다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계엄과 탄핵 등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현 대한민국의 엄중한 상황에서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희망과 용기를 담은 2025 도정 구상을 밝혔다.‘문화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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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육감, '학교급식 발전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학교급식 발전에 기여한 윤숙자 떡박물관 관장과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대표에게 감사장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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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수괴 체포 저지 경호처 비판..."윤석열 즉각 체포돼야"
내란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1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또 한 번 경찰에 출석했다. 전날 13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출석이다.이진하 대통령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는 이날 오후부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수색영장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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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에 대한 철저한 이행 필요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부진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경남개발공사에 철저한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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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니는 잘했나"··· 나훈아, 은퇴 콘서트서 분열된 정치권 비판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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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경포호수 환경개선사업 행정절차 완료 후,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9일,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즉각적인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강릉시는 1996년 경포호 준설 이후 약 28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수질과 생태계가 많이 교란된 경포호에 민선8기 핵심현안사업 중 하나인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내외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강릉 경포대와 경포호’는 명승 제108호임과 동시에 한반도 동해안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인 석호이지만 완전히 바닷물로 변했고, 수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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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낙후 털어내고 쉼 주는 안식처로
양산시 동면 창기마을은 1963년 문화재보호구역, 1964년 상수도보호구역, 1971년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60여 년 동안 각종 규제에 묶여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전락했다. 인근에 ‘법기리 요지’, ‘법기수원지’ 등과 같은 마을자원이 있지만 일자리와 소득으로 연결하지 못한 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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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의 反求諸己(100)]여수(汝水)는 동쪽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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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성념 선사에게 어떤 스님이 불법의 대의에 관해서 물었다. 선사는 ‘여수는 동쪽으로 흐른다고 대답했다.’ 불법은 부처님의 가르침이고 대의는 글이나 말의 대략적인 뜻이다. 수산성념 선사는 중국 선불교의 대표적 스님인 육조 혜능의 법통을 이어받은 대표적인 선사로서 중국 오대십국 시대 때 초나라 땅인 여주에서 널리 불법을 선양했다.여수는 하남성을 흘러 회수로 들어가는 강이다. ‘여수가 동쪽으로 흐른다’라는 것은 여수 같은 강은 수만 번을 꺾이더라도 끝내는 동쪽 바다에 이른다는 것이다. 만 번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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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헌법이 내란 폭동을 잠재웠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해 12월 3일 밤에 일어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한 폭동이었다고 규정했다. 대통령 윤석열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과 포고령을 선포하고 군경 5000여 명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한 점을 우선 적시했다. 의회 제도를 부정하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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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창가에서] 돌봄전쟁에서 엄마들이 흘리는 눈물
나는 충북 영동군에 근무하는 장학사다. 영동군은 ‘지방소멸’이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인구감소 지역이다. 영동은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인구감소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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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소]내란성 불면증 치료
'내란성 불면증'에 시달린 나날이었습니다.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됐는데요.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3일 만이었고,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사 최초의 사례였지요. 체포가 공식적으로 확인되기 전까지도 마음 졸이던 분들이 많았습니다.헌법재판소 결정 전까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