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간호학부 PNS 동아리 학생들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최근 공모를 통해 31개 대학과 기관을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선정했다. 올해 울산에서는 울산과학대가 유일하게 뽑혔다. 이에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PNS 동아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초·중·고등학생 대상 도박 문제 예방 교육, 시민 대상 오프라인 캠페인, 도박 관련 온라인 콘텐츠 모니터링 및 치유 서비스 유도 등을 진행한다. 울산과학대 간호
13시간전
울산보훈지청은 31일 적극행정과 보훈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울산과학대 호텔조리제빵과와 협업해 광복80주년 기념 광복빵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과학대 호텔조리제빵과 LINC3.0 협약반 학생들은 독립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알리고자 150여 상자 분량의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서 만들어진 파운드케이크는 오는 2일 언양시장 일대에서 진행될 언양4·2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광복 80주년의 의미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권지혜기자
울산과학대학교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와 24일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울산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울산시와 울산RISE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재난 대응 산업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개발’ 단위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과학대는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동시에 행·재정적인 지원을 확보하고, 울산폴리텍대학은 다양한 집중 교육을 통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기로 했다. 송경영 울산과학대 산학협력단장은 “울산에서 RISE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울산에서 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게임 및 콘텐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해외대학교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울산지역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층과 외국인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1,000명 수준의 국제대학을 설립하고, 이를 종합 지원 시설로 삼아 게임 콘텐츠산업 중심의 협력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의 첫 단계이다.이를 위해 울산경자청, 울산과학대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 3개 기관 공동으로 전담반을 구성하고, 지난 3월 6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1차 전담반 회의
석유화학산업이 밀집한 울산과 여수의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합심한 협의체가 꾸려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7일 울산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고기능성 화학소재 산학연협의체’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능성 화학소재 산학연협의체 회장을 맡은 김형철 한진케미칼 대표이사와 회원기업, 지원기관으로 참여하는 울산과학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산학연협의체 정관 승인, 임원 선임,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하고, 향후 화학 소재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울산 동구청에서 울산과학대를 잇는 봉수로의 보행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24일 찾은 동구청 인근 봉수로. 울산과학대 방면 오른편 500m가량의 인도는 폭이 최소 기준인 1.5m에 불과한데, 곳곳에 가로수와 전봇대가 자리 잡고 있어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가로수 뿌리가 보도블록을 밀어 올리면서 바닥이 들떠 울퉁불퉁해졌고 곳곳에서 잡초가 자라 보행 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었다. 이로 인해 보행자들은 가로수를 피해 차도로 내려서거나, 가로수를 넘어 다니는 등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특히 유동
울산과학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을 분석한 결과 부산, 대구 등 영남권 출신이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부산 출신 지원자가 10년 전인 2015학년도와 비교해 92.7% 늘었다. 전체 지원자 1만8859명 가운데 부산 출신이 877명이라고 울산과학대는 설명했다. 10년 전 신입생 전체 지원자 중 부산 지원자가 455명인 것과 비교해 422명이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경남, 대구, 경북 등 영남권의 전체 지원자도 늘었다. 2015학년도 신입생 지원자 중 영남권이 1807명이었는데, 2025학년도에는 2612명으로 805
울산 동구의 유일한 헌혈의집인 울산과학대센터가 실적 저조로 운영 위기를 겪자 김종훈 동구청장,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 등이 헌혈에 동참하며 활성화를 지원했다. 4일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1997년 8월26일 문을 연 헌혈의집 울산과학대센터는 2023년 전국 154개 헌혈의집을 대상으로 한 운영 실적 분석 결과 최하위를 기록했다. 실적 분석에서는 간호사 1인당 채혈건수, 전년 대비 헌혈실적 성장률, 노후도, 유동인구, 인근 헌혈의집과 거리, 최근 5년 일평균 헌혈자 수 등의 자료가 활용됐다. 2023년 헌혈의집 울산과학대센터의 헌혈자
정태석 대흥종합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울산과학대학교를 방문해 울산과학대 건축과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정 대표이사는 울산과학대 건축과 가족회사와 건설안전관리산학협력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산학 협력과 건설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19년부터 울산과학대와 울산과학대 산학협력단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정태석 대표이사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면서 이들의 취업 역량 향상에 이바지하고, 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울산과학대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힘을 보태고 싶은
장장 11년을 끌고 있는 울산과학대학교 청소노동자 농성 사태 해결의 물꼬가 트였다. 당사자인 노동자와 울산과학대가 대화를 재개한 가운데,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도 “도울 방법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팔을 걷을 기세여서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12일 찾은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농성장. 70대 이상 노동자 4명이 시위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날도 농성을 이어가던 김순자 울산지역연대노조 울산과학대 지부장은 최근 1년 사이 분위기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지난해 초부터 울산과학대 관계자들이 찾아와 몇 차례 협의를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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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제19기 정기주주총회 24일 개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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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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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사감위 건전화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건전화 우수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받았다. 마사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사행산업사업자 건전화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전했다. ‘건전화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부작용 해소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경마, 경륜, 경정, 카지노, 복권 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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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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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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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연기, 독도 넘어 동해로 600∼700㎞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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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경북 김천시장과 고령군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각각 18.34%, 16.92%를 기록했다. 31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