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선정하는 ‘올해의 책’ 추천 도서 공모는 오는 2월 3일까지 진행된다.어린이, 청소년, 성인, 제주책 4개 부문별 도서로 모집하며, 부문별 1인당 3권, 최대 12권까지 추천 가능하다. 추천 기준은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적극적인 토론이 가능한 도서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한 도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