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임극단 ‘숨’이 올해 네 번째 공연으로 오는 14·15일 오후 7시 세이레아트센터에서 ‘짝짝꿍 호클락 페스타’를 개최한다.이틀 동안 마임이스트 이경식, 뚜럼브라더스, 인음, 빌레쿨레, 통쿨삼촌 용수철이 출연한다.이경식은 마인과 마술이 접목된 관객 참여형 공연을 선보이고 뚜럼브라더스는 제주어 노래 ‘웃당보민’, ‘쉰다리’ 등을 들려준다.인음은 ‘마음이 머무는 곳’, ‘나의 길’, ‘소길리 오래된 피아노’ 등을 선보인다.우쿨렐레 밴드인 빌레쿨레도 ‘바다가 보이는
오현고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오현OB합창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에서 음악회를 갖는다.오현OB합창단은 이날 가곡을 시작으로 강문칠 지휘자가 작곡한 제주어 노래, 현충헌 부단장이 편곡한 재즈 음악과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신성동문합창단이 찬조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오현OB합창단은 1990년에 창단 후 한동안 맥이 끊겼다 2022년 10월 27일 재창단했다.2023년 오현고총동창회 신년하례회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현음악부동문 주관 제22회음악회에서 80인의 관악대와 함께 신성동문합창단 콜
제주시는 도로 폭이 협소해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 확장사업을 완료하고 12월 중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도로는 연북로와 아연로를 잇는 도로로 과거 도지자 관사로 이용되었던 공간이 도서관으로 개관된 후 도서관 이용자는 물론 제주어 책 축제, 어린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주민들의 통행량이 급증한 곳이다. 그러나 도로가 협소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되고
제주시는 도로 폭이 협소해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진입로 확장사업을 완료하고 12월 중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도로는 연북로와 아연로를 잇는 도로로 과거 도지자 관사로 이용되었던 공간이 도서관으로 개관된 후 도서관 이용자는 물론 제주어 책 축제, 어린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주민들의 통행량이 급증한 곳이다.이에 제주시는 2018년부터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
정방동과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정방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 ‘藝뜨락을 거닐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작품 발표회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에 맞춰 수강생들과 주민과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전시회에서는 사군자, 한자서예, 자수, 재봉틀, 닥종이공예, 제주어 캘리그라피, 어린이 민화, 어린이 서양화 등 총 8개 프로그램의 출품작 102점이 전시됐으며 전시기간 동안 약 2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또 수강생
‘제8회 캘리그라피오월 제주멋글씨전’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린다.‘여기, 우리, 지금, 제주’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피오월 제주멋글씨회 회원들이 각자 손끝에서 탄생시킨 특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제주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캘리그라피 작품들은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오름의 곡선, 그리고 파도의 리듬, 오랜 세월 검게 자리 잡은 돌, 그 자연을 닮은 제주어 등 제주만의 독특한 풍경을 독창적인 글씨로 표현해냈다.캘리그라피오월 제주멋글씨회 김초은 회장은 “회원 모두가 글씨
상귀리 소왕물위치 ; 상귀리 1584번지 상귀리 1393-1번지의 남쪽시대 ; 고려유형 ; 수리시설, 전설유적 소앵동 마을에는 표고 64.7m인 곳에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용천수가 있다. 이 지경 이름은 소왕물동산이다.이 동산은 유수암리에서 소앵동까지 지맥이 이어졌다고 한다. 또 이 일대를 절동산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절은 제주어 파도의 뜻이다.항몽시절 왕궁의 물로써 삼별초 태자가 먹었던 물이라고 하여 소왕수라고 하며 소앵물로 부르기도 한다.사각물통에서 솟는 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제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노형중학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도내․외 학교 교직원과 전문직 등 700여 명이 참여하며 오라초의‘제주어 락밴드 동아리 반하크라’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교사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에서는 11개 유형의 제주형 자율학교 39교가 참가한 가운데 특색 과목 및 활동 부문, 공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0일 제주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학교특색교육과정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4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노형중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만들어 가는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도내․외 학교 교직원과 전문직 등 700여 명이 참여하며 오라초의‘제주어 락밴드 동아리 반하크라’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교사들이 만들어가는 나눔 한마당’에서는 11개 유형의 제주형 자율학교 39교가 참가한 가운데 특색 과목 및 활동 부문, 공동교육과정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문화·체육·교육 분야 예산으로 올해보다 166억원 많은 2159억원을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분야별 투입 예산을 보면 문화 616억원, 체육 369억원, 교육 1174억원이다.우선 문화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제주어 보전과 아트플랫폼 조성 등 지역 고유문화 발굴과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211억원, 글로벌 문화콘텐츠 제작 지원 등 문화산업 성장동력 확보에 102억원이 투입된다.또 탐라문화제와 제주국제관악제 등 문화행사 개최와 지역 특성화 사업에 125억원이 투자된다.제주도는 또 20억원 규모의 예술인 복지기금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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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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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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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달러 강세에 1451.9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19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른 달러 강세에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16.4원 오른 1451.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전날보다 17.5원 상승한 1453.0원으로 출발해 종일 1450원 안팎에서 등락했다. 장중 최저·최고가는 1448.0원과 1453.2원이었다.종가 기준 환율이 1450원선을 웃돈 것은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월 13일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었다.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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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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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 ‘정선아리랑 배우기’ 호응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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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화성FC, 프로구단 초대 감독 차두리
‘축구 특별시’를 꿈꾸는 화성FC의 프로구단 초대 감독을 화성이 고향인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맡는다.차두리 감독은 체계적으로 지도자를 준비했다. 2016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력 분석관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국가대표팀 코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경기분석관, 2021년에는 FC서울 유스강화실장,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와 코치로 활약했다.2019년에는 FC서울 U-18 오산고 감독으로 부임해 유소년 육성에 힘썼다. 승부보다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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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대한민국의 사교육 광풍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가?_2-2
즉, 사교육 광풍으로 인한 문제점은 공교육의 질적 하락으로 오는 문제점과 사교육비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먼저 공교육의 질적 하락 부분에 대한 문제점부터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그렇다면 왜 학부모들은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크게 3가지가 있을 것 같다. 첫째, 변화하는 대입정책을 잘 못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대입의 핵심은 수능이다. 즉, 수능을 잘 봐야 좋은 대학에 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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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의원, 경기도 고유 브랜드 전략 필요성 강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2월 24일, 서울시의 성공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과 비교하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의 고유 브랜드 전략과 이에 따른 홍보 및 관광 경쟁력 강화를 촉구했다.서울시는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해치’를 비롯해 청계천 등불축제와 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등 상징적인 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며, 서울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반면, 경기도는 경기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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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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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2024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조직운영 우수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단 14곳 만이 선정되는 조직 운영 부문 평가에서 오산시는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올해 초 행안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행정혁신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시는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