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과 코레일 협상이 최종 결렬되며 철도노조가 5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시작하면서 파업 첫날 출근 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이날 오전 8시 오전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열차 안에서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열차 운행이 지연되니 양해를 구한다”는 안내 방송이 계속해서 흘러나왔
전국철도노동조합과 한국철도공사이 11일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 5일 총파업에 들어간 지 일주일만이다.이에 따라 영남권 철도노조 역시 이날 오후 7시께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며, 12일 첫차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될 전망이다.노사는 지난 10일
30일 오후 12시 11분쯤 화성시 남양읍 서해선 서화성역으로 향하던 ITX-이음 열차가 전압 이상으로 멈춰 서며 시민들이 고립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서화성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던 시민 35명이 승강장에 고립됐다. 현재 서해선 홍성 방향 열차는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코레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5일 오전 첫 열차 운행 시점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 파업에 따라 고속철도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 운행 감축이 시작돼 이용객 불편과 화물 운송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노조는 전날 사측과 막판 실무교섭을 벌였지만, 큰 견해차로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 측은 이날 서
한국철도공사가 용산국제업무지구의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고 오늘 밝혔다.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은 지정권자인 서울시로부터 개발사업 시행능력을 인정받아 사업의 주체로서 공인받는 행정절차다.지난 2월 개발계획안 발표를 시작으로, 6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1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 이후 개발계획 및 구역지정 고시를 완료하는 등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공인 코레일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방식으로 두 기관이 공동
밤사이 내린 눈으로 인천을 지나는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28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오전 7시 수인분당선 열차 간 운행 간격이 20~30분 정도였으나 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코레일 측은 설
한국철도공사가 수도권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퇴근 시간대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수도권전철을 10회 추가 운행한다고 오늘 밝혔다.추가 운행하는 열차는 1호선 5회, 수인분당선 2회, 경의중앙선 2회, 경강선 1회다.한편, 코레일은 이날 오전 출근 시간대에도 수도권전철 13회를 추가 운행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봉화군, 코레일 경북본부가 후원하는 봉화의 대표 겨울 축제 ‘2024-2025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오는 12월 21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58일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 일원에서 운영된다. 분천산타마을은 백두대간과 낙동강에 둘러싸인 특색있는 자연환경과 ‘산타클로스’이미지가 어우러진 곳으로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청량리-영주 간 KTX중앙선과 영주-철암 간 영동선을 통해 수도권에서도 접근이 쉬운 겨울철 관광지로, 영동선 백두
한국철도공사가 광명역에서 항공기 탑승수속부터 인천국제공항 이동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오는 16일 재개장한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은 광명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재개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1월 문을 연 도심공항터미널은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4월 운영이 중단됐다.광명역 지하 1층에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탑승수속을 역에서 미리 마치고, 인천공항의 전용 출입
6일 예정됐던 서울 지하철 총파업이 철회되어 서울 지하철은 정상운행한다. 하지만 1호선과 3호선, 4호선 코레인 운영구간은 일부 지연이나 운행 횟수 감소 등이 있을 수도 있다. 서울 지하철 총파업 예고일인 6일 당일 새벽에 서울교통공사 노사 협상이 타결됐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와 직원 약 60%가 소속된 민주노총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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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유휴 공유재산 2,205필지 공개
서귀포시는 시민들이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유휴 공유재산 현황을 서귀포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유휴 공유재산은 2,205필지이며, 공유재산의 대부 또는 매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유휴 공유재산 목록은 서귀포시 누리집에 각 재산의 위치, 면적, 담당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재산의 관리부서로 문의하면 대부나 매입 등의 자세한 사항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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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밴드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일부 '영구화학물질' 검출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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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전남도·현대로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력
고흥군은 2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전남도·현대로템과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이 참석해 발사체 특화 지구로 지정된 고흥군에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전남도·고흥군은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력 ▲우주발사체 산업 인프라 조성과 기술 개발 ▲우주 분야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공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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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오또맘' 크리스마스 '산타'로 변신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간 망토와 전신타이즈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및 사진은 '산타'룩을 선보이고 있다. 오또맘은 129만7천명의 팔로우를 가지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고 있으며 영향력이 상당하다. 특히 미시룩을 선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재 쇼핑몰CEO이며 식단관리 및 운동법 등을 알려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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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월동기 꿀벌 소실 극복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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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남목2동 취약계층에 3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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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군꼬치 지웰자이점은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목2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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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멋진 선물도 한아름 즐거운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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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23일 울산 지역 아동들을 롯데시네마 울산에 초청해 영화 관람과 함께 플레저박스 전달식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장혜선 이사장, 양호영 울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장준익 울산 지역아동센터 지원단장을 비롯해 아동 70명과 인솔 교사 30명이 참석했다. 울산지역 아동 2000명에게 전달될 1억1000만원 상당의 플레저박스는 학용품 세트와 헤드셋, 간식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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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내년부터 새 구장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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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부터 새 경기장을 안방으로 사용한다.한화는 올해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25년부터는 2만여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지어졌으며 19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OB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3년간 사용됐다.이후 1986년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면서 이곳을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11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류현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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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 도전 3인, 후보 등록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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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대항마로 나선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차례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정몽규 후보는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5일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출마자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1994년 울산 현대 구단주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축구계와 인연을 이어온 정 회장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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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문화재단 차세대인재 장학금, 꿈마을지역아동센터 학생 7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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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문화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 꿈마을지역아동센터 학생 7명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울산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해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밝은미래복지재단 꿈마을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 4명, 중학생 3명에게 지급했다. 배종환 문수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차세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