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는 지난 21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6가구 대상으로 의왕내손주공아파트관리소와 협력해‘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사업을 진행했다.봉사대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이불세탁 봉사와 위기가구 생필품 등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최영일 위원장은“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깨끗해진 세탁물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역주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도로 물청소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구는 이달부터 살수 효과가 크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다차선 도로를 위주로 살수차 6대를 투입, 기존 09시부터 18시까지 일 2~3회 실시하던 도로 물청소를 06시부터 18시까지 일 5~6회로 강화했다.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통학로와 지하철역 주변은 물론, 이면도로와 전통시장, 공사장 주변까지 관내 구석구석 도로 물청소를 실시,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7
강원 홍천무궁화합창단은 23일 홍천 연봉교회에서 홍천경찰서 교경협의회 주최와 홍천군기독교연합회 및 홍천읍교회협의회에서 후원한 ‘제74주년 6.25 연합 구국 기도회’에서 재능기부 봉헌특송을 진행했다.홍천무궁화합창단은 금년 2월부터 신임 심희석 지휘자가 취임하고 이인선 단무장, 최미자 총무 등이 활발하게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홍천미술관 2층 교육실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금년에도 홍천군의 크고 작은 공식행사에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음악을 통한 복지시설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이인선 단무장
벼 직파재배 위한 농기계 지원 필요박대석 한국쌀전업농의성군연합회장은 현재 의성군을 비롯한 모든 농가에서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실질적인 방안을 찾지 못하면 쌀농가의 지속경영은 어려워질 것이라는 박대석 회장을 만나 그가 진단한 농촌의 인구감소 상황과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의성군 쌀의 장점은의성군은 주로 일품벼를 재배하고 있다. 일품벼는 알이 크고 풍미가 좋아 밥맛이 뛰어나다. 최고의 맛이라고 이미 널리 알려진 만큼 인기가 많아 수확량도 많다. 이러한 고품질 일품벼를 유기물이 풍부한 황토
환경연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기에 함덕에 있는 ‘머체왓’ 깊숙이 들어갔다.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난 나뭇가지마다 세상을 향해 희망의 새싹들이 움트고 있다. 이렇게 생동감이 넘쳐나는 머체왓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싶다.목적지에 닿자 크게 형성된 숨골이 눈앞에 나타난다. 크고 작은 숨골이 사방에 70여 개나 자리 잡고 있다. 그 주변으로 다양한 나무와 자갈, 송이로 구성된 지역이 머체왓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머체왓은 그 자체만으로도 제주의 자산이다. 소중하게 보존하기만 하여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지하수와 용천수가 만들어지
영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6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 등록기관 28개소를 방문하여 어린이 600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한다.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탓에 세균과 모기들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감염성 질환 및 여러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고, 감염 시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는 증상이 쉽게 악화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개인위생과 관련한 교육이 더욱 필요하다.어린이집·유치원-개인위생 및 청결 관리 손 씻기의 중요성 PPT 교육 및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수박바 비누 만들기 체험활동
거제경찰서는 13일 한화오션 하모니센터 해피니스 영화관에서 한화오션 통근버스 운수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버스 등 대형차 교통사고의 경우 인명피해와 2차 사고 위험이 크고, 여름 휴가를 맞아 단체 여행 등 전세버스 운행이 많은 만큼 운전기사들의 경각심을 제고해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버스의 경우 일반 승용차보다 우측 사각지대 범위가 넓어 우회전 시 보행자를 충격하는 사고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또 통
서울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으로 꼽히던 '학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재탄생한다. 학전은 아침이슬, 상록수 등의 명곡을 작곡한 가수 김민기가 설립한 극단이다. 1991년 3월 15일, 대학로에서 소극장을 개관하며 시작을 알린 학전은 그동안 한국대중문화사에 크고 작은 궤적을 만들어 왔다. 배우 황정민, 설경구, 김윤석, 조승우, 이종혁 등을 비롯해 고 김광석, 박학기, 윤도현, 여행스케치 등의 유명 뮤지션 모두 학전을 통해 성장했다. 그러나 지난 3월 15일 학전은 경영난과 김민기 대표의 건강 문제 등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 침체가 지속되면서 1분기 울산의 창업기업 수가 조사가 시작된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감소세를 나타냈다.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울산의 2024년 1분기 창업기업 수는 4997개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4.4% 감소했다. 17개 시·도 중 울산이 가장 감소세가 크고 그 뒤를 강원, 충북가 뒤따랐다.울산의 창업기업 수는 꾸준히 6000개대를 지속하다 2020년 1분기 8093개를 기록한 이후 2021년 다시 6015개로 떨어지며 감소세로 전환됐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간척지를 식량 자급을 위해 바다를 메워 벼를 재배하던 땅이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키워가고 있다.충남도는 폐유조선을 이용해 방조제를 만들며 ‘정주영 공법’으로 유명한 서산·태안 천수만 간척지는 첨단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로의 꿈이 크고 있다.우선 태안 천수만 B지구에서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가 2031년 문을 연다. 지난달 24일 김태흠 지사와 이건완 ADD 소장 등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건립을 공식화 한 미래항공연구센터는 총 25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ADD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남부경찰서,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포항남부경찰서는 7~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장날, 유흥·번화가 및 스쿨존 주변으로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부서는 지난해부터 음주운전 취약시간대 교통·지역경찰 합동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해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금융,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개최
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평,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후 다양한 시책 ‘주목’
가평군이 지난해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후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쳐 주목받고 있다.군은 지난해 1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지원과를 신설한 데 이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사업 보증금액 크게 확대군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례보증지원 사업을 크게 확대했다. 특례보증은 2022년 41억4,100만원에서 소상공인지원과 신설 후 2023년 43억7100만원, 2024년 56억5,500만원으로 대폭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먼 리더들'...여성 공직자 '간부 시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여성 공무원들이 고위직에 오르거나 주요 보직을 맡으면서 공직사회에 ‘여성 파워’가 커지고 있다.이번 인사에서 송은미 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에 올랐고, 강은영 교육정책협력과장과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과장급으로 영전했다.제주도의회 의장 비서실장에 여성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홍은영 제주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이 임명됐다.또 여성 사무관인 장성희 기업투자과장과 문춘순 고용센터장, 양애옥 관광산업과장, 고현주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2개팀 최우수상
인천시는 지난 5일 연수구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제10회 인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이 행사는 시와 인하대, 인천대,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지난 4, 5월 총 30개 팀이 참가 신청했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 중 5개 팀이 이날 발표평가에서 경합을 벌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이번주 민주당 전대 '출사표'…김두관 도전 여부 관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이번 주 전당대회 대표 후보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이 전 대표는 8·18 전당대회 예비후보 신청 기간인 9∼10일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민주당 관계자들이 전했다.이 전 대표는 차기 대표 경선 출마를 위해 지난달 24일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연임 후 구상을 담은 출마 메시지를 다듬는 것으로 알려졌다.출마 선언에는 현 정부의 실정과 정국 상황의 엄중함을 되짚고 연임에 도전하는 배경이 담길 전망이다. 이 전 대표는 또 제1야당 수장으로서 민생과 경제, 외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 운영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으로 중앙상가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포항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이 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포항시는 6일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 중앙상가 상인회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상가 영일만친구 야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밴드 카노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개장식은 ‘SUMMER FESTA’를 주제로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WA: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