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21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성매수자 차단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시작했다.2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주요 지점에서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성매매집결지 주요 출입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부터는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과 다르게 집결지 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만큼 성매수자 차단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식목일을 맞아 장동산림욕장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 캠페인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산불 예방 수칙으로는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 구간 출입 금지 ▲산행 시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허용된 지역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영농 부산물 태우기 금지 등이 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드론을 활용한 공중 홍보가 함께 진행되었다. 70여 명의 시·구 공무원들은 장동산림
광주시는 4월부터 광주시민, 초등학생, 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고 2일 밝혔다.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조치를 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을 포함하여 실제상황에서 처치를 위한 실습 교육에 중점을 뒀다.이번 교육은 이전과 다르게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상설 교육장을 운영하고 교육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 가능하다.또한
울산 중구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응급대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의무교육 대상자로 지정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와 지역 주민 등 20명이 참여했다. 중구보건소는 울산시 심폐소생술 교육 위탁기관인 다솜에듀와 연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의 원리와 사용 방법 △실생활 속 응급처치법 등에 대한 교육
포르쉐가 차량 수명이 다한 고전압 배터리 팩에서 원자재를 회수하기 위해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3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은 오래된 배터리로 새 배터리를 만드는 '폐쇄 루프' 원자재 사이클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통해 재활용 배터리 원자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수명이 다한 고전압 배터리의 책임감 있는 처리를 장려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인천광역시는 신청사 착공에 따른 임시주차장 폐쇄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 및 신관 주차장의 운영 방식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임시 운영 기간은 2025년 5월 신청사 착공 시점부터 2026년 3월 애뜰 공영주차장이 개방될 때까지 총 11개월간이다.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은 민원동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직원들은 유아 동반자, 임산부, 장애 직원에 한해 신관 주차장 이용이 허용된다.현재 인천시청 내 주차 공간은 총 323면이지만, 임시주차장이 폐쇄
신안군은 지도읍‧압해읍 외 12개 면을 순회하며 생명을 살리는 위기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신안소방서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등을 주민들에게 교육하고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교육이 중요한 것은 ‘4분의 기적’이라 일컫는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시행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 대비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가량 높은 걸로 조사됐다. 심장마비는 빠른 대처가 절실한 응급상황으로 기본적 지식과 실습이 동반되
파주시는 지난 21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성매수자 차단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시작했다.21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주요 지점에서 캠페인이 진행됐으며,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파주시자율방범연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성매매집결지 주요 출입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부터는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과 다르게 집결지 내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만큼 성매수자 차단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
LG전자가 지난 2022년 9월 선보인 NFT 플랫폼 ‘LG 아트랩’을 종료하기로 했다.21일 더블록에 따르면 회사 측은 "신중한 검토 끝에 플랫폼 종료를 결정했다"며 "이제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때"라고 밝혔다.LG 아트랩은 오는 4월 말까지 플랫폼 내 NFT를 사용자 지갑으로 자동 반환한 후, 오는 6월 17일 완전 종료된다.LG 아트랩은 스마트TV를 통해 NFT를 사고팔고, 디지털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전자는 유명 디지털 조각가 배리 엑스 볼(Barry X
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전후 3일 동안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인파 안전, 교통, 의료 등 종합적인 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는 탄핵 선고 전날과 당일, 선고 다음날까지 행정2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휘부와 8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시민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8개 실무반은 △상황총괄반 △질서협력반 △교통대책반 △의료대책반 △구조·구급반 △시설관리반 △모니터링반 △행정지원반 등이다.시는 우선 안국역·광화문역·시청역·한강진역·여의도역 등 집회가 예상되는 곳 주변 역사에 하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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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2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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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제주댁' 박한별, 카페 찾은 손님들 이야기에 복귀 결심 ... 심경 최초 고백
6년 만의 방송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박한별이 '복귀'에 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8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한별과 '前 축구 감독' 아빠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된다. 박한별은 아빠와 함께 전통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집에 돌아와 손수 보양식까지 요리해 대접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박한별의 '유튜브 맹신' 요리 실력에 딸바보 아빠마저 포기를 선언,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고 만다.이런 가운데 박한별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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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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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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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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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글로컬대학 강원대·한림대와 대학협력협의회 구성
춘천시와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학교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더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글로컬대학은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대학을 키우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는 교육부 사업 시행 첫해인 2023년에 동시에 글로대학으로 지정됐다.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글로컬대학 지정은 전국 최초 사례다.이후 춘천시는 글로컬대학인 강원대학교, 한림대와 지난 2024년부터 지역발전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있다.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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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에 370억 원 투입
전라남도는 올해 370억 원을 투입해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교통약자, 보행자, 운전자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과 첨단 스마트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으로 구성된다.특히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비중이 높은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중점을 두고, 관련 안전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노인과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 확충에 100억 원의 예산을 사용한다. 노인보호구역 19곳과 어린이 보호구역 103곳에 안전시설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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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6·3 대선' 관전법
1997년 대선에서 집권 여당인 신한국당은 사실상 처음으로 대통령 후보 경선을 실시했다. 이에 당 내부에서 이른바 9룡이 나왔으나, 당 대표를 맡고 있던 이회창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다. 신한국당 경선에서 탈락한 이인제 후보는 이 후보의 병풍 의혹이 불거지자 국민신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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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독서소외인’ 독서편의 증대 위한 제도 개선
충남도의회가 시각장애인 등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서소외인’의 독서문화 활동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2024년 5월 개정 시행된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르면 ‘독서소외인’은 시각 장애, 노령화 등의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사회적·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 문화에서 소외되어 있거나 독서 자료의 이용이 어려운 자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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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군공항 이전 문제, 수원-화성이 협력해 문제 해결하자"
"군공항으로 인해 소음 등 피해를 입어온 수원시와 화성시가 협력해 갈등 해소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를 원합니다."경기 수원 군 공항 이전을 지지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이같이 촉구하면서 일방적인 희생 요구가 아닌 대화와 협력의 필요성을 거론했다.'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는 1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군 공항 이전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화성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가 최근 조례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며 "그 목소리에는 50년 넘게 매향리 사격장으로 인해 고통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