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능포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최근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폭력예방과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위원들은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유해약물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또 무단횡단 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기초 교통질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 캠페인 ‘다다익선 시민의식운동’을 병행하며 주민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김창한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속적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유연성하게 대비하고 실용적인 업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저경력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에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연수는 모두 2기로 나눠 이뤄졌으며 기수당 60명씩 모두 120명이 참여했다. 연수 내용은 ▲인공지능 시대에 부응하는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적극행정 사례로 보는 공직 생활 ▲말하기의 정석 ▲나의 공직 가치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연수에서는 저경력 공무원이 주로 담당하는 급여,
한동대학교는 지난 17일부터 포항시 및 UN 아카데미임팩트 Korea와 협력해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을 시작했다. 이 과정은 포항지역 외식업 CEO 3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되며, ESG 경영과 글로컬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확대 개편됐다. 한동대학교 이한진 교수는 “올해는 전문 컨설턴트들과 함께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해 더욱 체계적인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12월 12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한동대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진행된
함양군의회는 21일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읍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67회 읍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기념식, 명랑운동회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김윤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참석하여 함양읍 승격을 기념하고 함양읍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윤택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읍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화합하시길 바란다”며“우리 의회에서는 군민 중심 의정으로 행복한 함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함양읍은 1957년 10월 21일 함양면과 석복면이 합병하면서 읍으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주최하는 제12회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한마당이 10월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토론 한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자기주장과 경청, 책임의식 함양을 위한 토론대회로 학생들은‘설탕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대회 논제에 대해 3:3 찬반 논쟁형 토론에 참여했다.토론진행은 15개팀이 예산 리그전으로 팀당 40분씩 토론에 2회 참여하여 다승과 점수순으로 8팀을 선정하고, 8강·4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은 50분 토론을 통해 금상 1팀, 은상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42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의회 체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체험활동은 자발적 협의를 통한 학생자치역량 강화, 학생인권 및 협력, 나눔의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이 구의회 활동을 해봄으로써 지방의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19일 학생의회 체험활동은 12일 구의회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회의 진행 과정을 실제로 체험한 경험을 나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에 필요한 의제를 만들어 토론 활동을 할 예정이다.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 서부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사례 발생 상황을 대비, 보건소 초동대응 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 및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은 서부보건소를 중심으로 질병관리청 제주출장소, 서부소방서,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 △생물테러 대비·대응 이론 교육, △초동대응요원의 개인보호장비 착용 훈련, △생물테러 감염병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등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양양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가족 힐링 여행 프로그램 "다함께 행복한 나들이 '다행'"을 운영했다.속초양양교육지원청 양양교육지원센터는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와 창의적 사고 개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지원하고자 양양지역 내 자녀를 둔 10가족 총 25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제주도 탐방 여행을 추진하였다.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주요 자연경관과 농장, 테마파크 등을 방문하며 가족 간의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황현정 양양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는 서울시 구로구 소재 서울 세곡초등학교에서 ‘제4호 SGC숲’을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SGC숲은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SGC그룹의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SGC숲은 교실 공기질 개선과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을 돕는 1인 1 반려 나무로 구성된 ‘교실 숲’과 생물 다양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울타리 및 유휴부지 내 멸종위기 식물을 심는 ‘생태숲’으로 구성된다.SGC숲은 2021년부터 매
영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8일에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한 후, 비석닦기 및 묘역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본받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상기했다. 봉사활동이 끝나고 김희수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가관·공직관 함양을 위해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방문하여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수 교육장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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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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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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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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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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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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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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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부 신설 및 정책 조정 방안’ 토론회 개최
국회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이 오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부 신설 및 정책 조정 능력 확충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부 신설 필요성을 논의하고, 해당 부서가 실질적인 정책 조정과 예산 권한을 확보해 효과적으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인구 정책의 주요 역할을 맡고 있지만, 예산 편성권과 정책 결정권이 부족해 실질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저출산 관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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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 8일부터 열흘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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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속초시 청호자망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흘간, 속초항만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가을철 강원도의 대표 수산물인 도루묵과 양미리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려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속초시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마련되었다.행사 기간 축제장에는 관광객을 위한 무료 시식 코너가 마련되며, 인기 있는 품바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동해안의 계절 별미인 도루묵, 양미리의 맛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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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법' 3번째 법사위 통과…尹 담화, 국민의힘 '이탈표' 낳나?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각종 의혹을 겨냥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오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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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동탄역 빠진 잠실~청주공항 민간제안 단호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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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경기 남부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동탄역이 제외된 잠실~청주공항 민간 철도 노선 제안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동탄~청주공항을 잇는 노선이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이상,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반드시 동탄역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민간에서 제안한 잠실~청주공항 노선은 잠실에서 시작해 광주와 용인을 거쳐 안성, 진천, 청주공항으로 연결되며, 기존 동탄~청주공항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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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국회서 지역구 의원 간담회...국비 확보 총력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둔 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원강수 시장은 소관상임위 심의 시작 전 지역구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현안 사업 국비 증액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디지털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 사업, 혁신도시 기업지원 R&D센터 사업,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도로확포장, 원주천댐 운영비 지원 등 주요 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시는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주요 현안 사업비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