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결핵은 결핵 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조기 발견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결핵예방 주간 동안 달성군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65
이더리움이 지난 3개월간 50% 이상 하락하며 4100달러에서 1750달러까지 급락했지만, 기술적 분석에서는 강한 반등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고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ETH는 현재 장기 지지선 부근인 2000달러에서 반등을 시도 중이며, 과거 사이클에서 2000%와 360% 급등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 3월 23일 기준, ETH/USD는 200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지지선에서 반등할 경우 6월까지 3400달러까지 상
충북 옥천군은 올해 참옻축제를 열지않고 대신 옻순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군은 24일부터 3주간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와 옥천군산림조합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옻순 구매 예약을 받는다. 선착순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으면 1상자 당 2만3000원에 살 수 있다. 2005년 옻산업특구로 지정된 이 지역에는 170여 농가가 65㏊에서 40만여그루의 옻나무를 재배한다. 군과 옻 생산자 단체인 옥천참옻영농조합은 옻순 수확철에 맞춰 해마다 축제를 열어왔으나 옻순 수확시기 예측의 어려움 등으로 축제 개최에 어려움을 겪어왔
인천관광공사는 공사가 자체적으로 개발⸱개최한 산업별 자체전시회 9건의 실적이 작년 한 해 역대 최대 규모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공사는 국내외 주요 산업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총 1,140개 기업이 2,609부스를 구성하며 참가하였으며, 약 10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관람하는 등 전년 대비 약 65% 성장률을 보이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전시회에서 이루어진 각종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 성과로 이어졌다. 비즈니스 상담회 중 가장 핵심인
롯데쇼핑 이커머스 롯데온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온쇼페'의 1주차 트래픽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5% 늘었다. 행사 시작일인 9일에는 전년 대비 트래픽 85%, 매출 90% 상승하며 2023년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온쇼페는 롯데온의 연례행사에서 올해부터 롯데호텔, 롯데렌터카, 롯데웰푸드 등 비유통 계열사까지 참여한 온라인 페스타로 새롭게 탄생했다. 롯데 계열사들이 하나로 뭉치면서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이번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길수 의원은 제33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월 상동 텅스텐 광산은 산업경쟁력의 핵심이자 자원 안보 차원의 국가 전략자산”이라며, “고부가가치 정제시설을 도내에 유치하고, 광물 주권 회복을 위한 종합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상동광산은 내년 본격 채굴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생산 가능한 정광은 순도 65%에 불과하며, 고순도 정제는 여전히 미국·캐나다 등 외국 정제소에 의존해야 하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구조는 채굴국임에도 정제
이더리움이 최근 3개월간 65% 급락한 가운데, 주요 온체인 지표들이 ETH 가격이 바닥에 근접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가격 하락세 속도와 다양한 가격 지표가 과매도 상태를 나타내면서 일부 투자자들은 시장 바닥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매체는 이더리움의 현재 가격 움직임이 지난 2018년과 2022년에 나타난 약세장과 유사한 패턴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당시와 마찬가지로 가격은 고점을 높였지만 상대강도지수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품질인증부품 이용 활성화를 통한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품질인증부품은 정부가 지정한 인증기관에서 성능 및 품질을 인증받은 부품으로 OEM부품과 동등한 안전성·내구성·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가격은 51~65% 수준으로 저렴한 부품이다.TS는 지난 2020년부터 품질인증부품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과 성능이 확보된 부품의 생산·유통을 유도하고 제도 정착 및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1월부터 홍성 내포신도시에 22개
일반적인 게이밍 키보드는 마우스를 넓게 움직일 수 있도록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하는 크기를 취하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레이아웃이 텐키리스고 이보다 더 작은 레이아웃인 75%, 65%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숫자키를 모두 포함한 풀배열 레이아웃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아무리 게이밍 키보드라도 사무용으로 사용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숫자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문제는 풀배열 레이아웃을 갖춘 고성능 게이밍 키보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풀배열 레이아웃 키보드에 기본적인 게이밍 기
트렌드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 사이버 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의 ‘공격 표면 위험관리’ 솔루션 도입 고객의 평균 탐지 시간 99% 단축, 사고 대응 속도 65% 향상 등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CREM은 외부 공격 표면 관리, 사이버 자산 공격 표면 관리, 취약점 리스크 관리 및 보안 상태 관리 등을 통합한 솔루션으로,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환경 및 공급망 등 기업의 전체 디지털 자산에 대한 탁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9일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기관 등록 설명회’를 개최했다.지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제도 이해를 돕고, 사용기관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관내 대학,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장 및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소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직접 이용권 사용기관 설명 및 등록 절차를 안내 ∆기관 간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윤호 원장은
일본 금융사인 SBI홀딩스가 교보생명에 대한 주식 지분비율을 20% 이상으로 늘려 지분법 적용회사로 만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SBI홀딩스의 현재 교보생명 지분율은 9.3%이다.17일 닛케이 등에 따르면 지주사인 SBI홀딩스는 보험업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보생명
핀란드가 러시아 국경을 폐쇄하는 조치를 무기한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하며 안보 대응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핀란드 정부는 16일 러시아와 접한 국경 1340㎞ 전 구간에 대한 폐쇄 조치를 당분간 계속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가 안보와 공공질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핀란드는 지난해 4월 북대서양조약기구에 정식 가입한 이후, 러시아가 난민을 국경 쪽으로 조직적으로 밀어낸다고 주장하며 같은 해 12월부터 국경을 완전히 차단해왔다. 핀란드 측은 이를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술 중 하나로 해석하고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 시행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지난 11일 한화손해보험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10일까지 모든 경기도민의 기후 관련 질병과 상해에 대해 보상을 한다고 밝혔다.‘경기 기후보험’은 ▲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 감염병 진단비 ▲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을 정액 보장한다.모든 경기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11일 기후보험에 자동 가입돼 기후 관련 건강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기후취약계층 1
경기도는 지난 15일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우리의 힘으로 밝히는 지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의 현실을 도민과 공유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리필스테이션과 음수대를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재